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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의 공동 육아 by yacho44

가족애(家族愛)가 강한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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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벌레를 잡아먹는 까치는 죽은 동물 사체를 먹는 까마귀와 독수리를 이긴다. 그래서 독수리와 까마귀는 까치가 사는 곳에 얼씬도 못한다. 그러나 나무 열매를 먹고 사는 물까치가 먹이를 찾아 까치가 사는 인가(人家)로 내려오면 까치들이 도망간다.

왜냐하면 물까치는 집단생활을 하며 무리 간에 유대(紐帶)가 강하기 때문이다. 보통 돌고래와 코끼리, 원숭이 등이 집단생활을 하며 공동육아를 한다고 하는데 물까치도 그렇다. 천적(天敵)이 물까치의 집단 생활권으로 쳐들어와도 집단으로 방어에 나서 물리친다

어미가 약하거나 죽더라도 새끼는 이모 삼촌 형 누나들이 먹이를 물어다 준다. 처녀 이모, 처녀 누나들도 자연스럽게 육아법을 배워 자기가 새끼를 까서 기를 때 능숙하게 육아에 임한다. 식구 중에 하나가 죽으면 이웃사촌들이 모여들어 한동안 시끄럽게 울어댄다. 그 숫자가 30마리 정도가 될 때도 있다.

 

물까치는 꼬리가 길어 몸의 중심을 잘 잡고 민첩하게 움직인다. 나무 열매를 좋아해서 과수원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접시 모양의 둥지를 틀고 7~8개의 알을 까서 공동육아를 하며 보름 정도 먹이를 물어다 주면 독립한다.

물까치는 머리가 검고 몸은 옅은 회갈색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 목에서 배꼽까지 회백색 꼬리 끝이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암수의 생김새는 동일하지만, 암컷이 약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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