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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세계적 명소 by yacho44

아직도 겨울연가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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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 전 서울의 젊은이들은 성동역에서 춘천 가는 낭만열차를 타고 북한강 변을 달리는 데이트 코스를 선호했다.

 

대성리, 청평호반, 가평 남이섬, 강촌, 춘천호반 등 내리는 곳마다 선경(仙境)이었다.


1979년부터는 청평호반, 남이섬, 춘천호반 등지에서 강변가요제가 열리기도 하여 젊은이들의 성지(聖地)가 되었다.

 

그러다가 20021월에 KBS2 TV에서 월화 연속극 겨울연가40여 회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이 연속극의 촬영지로 남이섬이 몇 번 나왔다.


그 후 겨울연가는 중국과 동남아 각국에서도 TV로 방영되었는데 국내에서보다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뒤늦게 이 겨울연가를 접하게 된 일본의 주부(主婦)들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동안 우리는 회사의 노예이면서 무뚝뚝한 남편들의 몸종으로 살았구나!!’


그녀들은 가정에서 뛰쳐나와 겨울연가의 촬영지 남이섬으로 달려왔다. 눈 덮인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어루만지며 숲길을 걸었고 단풍이 오색찬란한 나무 밑 낙엽 위에 주저앉아 일어설 줄을 몰랐다.

 

지금은 일본 아줌마들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의 여인들이 이 사랑의 성지 남이섬을 찾아온다. 특히 일부다처(一夫多妻)제가 허용되는 회교국가의 여인들은 이곳을 찾아와 부러움에 온 몸을 떤다.

 

이곳은 원래 청평댐을 만들면서 생겨난 모래섬이었다. 출판인 민병도 씨가 1965년 매입하여 여러 가지 나무를 연차적으로 심으면서 종합휴양지로 개발하였다.


돌무덤이던 남이장군의 묘지도 왕릉같이 복원하여 그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지금은 전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수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수재(秀才) 한 명이 1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다.


TV 드라마 한편과 조림가(造林家) 한 명이 수십만 명을 먹여 살리고 있다. 이권 다툼에 바쁜 정치인들과 교육자들이 배워야 할 대목이다.

 

청량리나 상봉역에서 춘천 가는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리면 남이섬 가는 버스가 수시로 있다.


남이섬으로 건너가는 선착장 주차장은 관광버스와 외국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

 


덧글

  • 좀좀이 2019/11/05 13:07 # 삭제 답글

    외국인들이 남이섬 정말 많이 가더라구요. 저기에 할랄 식당도 있죠 ㅎㅎ
  • 히잡 2019/11/09 14:53 # 삭제 답글

    회교국가 아줌마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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