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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민속촌 관광 by yacho44

수 만 년 전부터 정글에서 살아온 부족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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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섬의 면적은 한반도의 3배가 넘지만, 인구는 13백만 명으로 섬 주위의 바닷가 도시에 몰려 살고 있다. 섬 내륙에는 원시 부족들이 그들의 전통 생활 방식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화전(火田)을 이용하여 밭벼를 재배하거나 임산물 채집과 수렵(狩獵) 생활을 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양봉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꿀을 관광객들에게 시식하도록 하기도 한다. 그들은 또 한국과 같은 방법으로 누룩을 만들고 쌀밥과 꿀을 버무려 숙성시킨 후 술을 만들기도 하고 그 술을 증류하여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만들기도 한다. 그 술을 관광객들이 시음해도 된다.

 

그들의 가옥은 주로 대나무로 건축하고 대나무를 마찰하여 불을 지피기도 한다. 또 하나의 가옥을 길게 만들어 한 동래 여러 가구가 함께 기거하는 풍습도 있다. 또 마을회관을 만들어 마을 공동 행사를 열기도 한다. 특히 결혼식은 이 마을 회관에서 3일간 계속되며 신랑과 신부는 3일간, 이 마을회관에서 기거해야 한다.

 특히 쌀을 귀하게 여겨 쌀 벼를 보관하는 노적가리는 높은 원두막 위에 보관한다. 밤에는 원두막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치워버려 사람이 못 올라가게 하는 동시에 저주(咀呪)를 걸어놓는다. 만일 도둑이 들어 이 원두막에 손을 대면 손이 원두막 기둥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침에 주인이 나와 이 도둑의 머리를 잘라 원두막 서까래에 매달아 놓는다. 이 머리를 본 도둑들은 도둑질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또 이 정글 지대는 일 년 내내 고온 다습하여 사람이 죽으면 금방 부패함으로 시체를 항아리에 담아 나무 위에 올려놓는 풍습이 있다. 이 정글 지대에는 악어가 많고 가장 힘이 센 동물이어서 마을 안에는 흙으로 악어의 모형을 만들어 놓고 전쟁에서 잡은 적군의 머리를 잘라 이 악어 모형 위에 나무막대기로 쭉 꽂아놓는다.

보르네오섬의 부족들은 고양이를 같은 식구같이 소중히 여긴다. 20세기 초 이 정글에 말라리아가 유행할 때 모기를 잡으려고 DDT를 남용하던 때가 있었다. 모기도 죽었지만, 바퀴벌레의 몸속에도 DDT가 축적되고 이 바퀴벌레를 잡아먹은 작은 도마뱀 몸속에도 DDT가 축적되었다. 이 도마뱀을 잡아먹은 고양이들이 모두 죽어버렸다.

 

그러니 쥐들이 들끓어 흑사병이 유행하게 되어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 또 도마뱀이 죽으니 흰불나방 유충이 늘어났고 나무로 지은 집의 목재를 갉아 먹어서 집이 모두 무너졌다. 그래서 DDT 사용을 중지하고 고양이를 공수(空輸)하여 집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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