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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밤하늘의 별자리 이야기(1) by yacho44

                                                             -이하 사진 모두- 비영리 단순 보도용(자료:NASA)

                                          1월달 동쪽 밤하늘

                           

오리온 성좌 이야기

겨울철에 잘 보이는 오리온 성좌(별자리)12월 하순쯤 일몰 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고 밤새도록 황도(해가 지나가는 길)를 따라가며 볼 수 있다. 특히 오리온의 벨트(belt;허리띠) 부분의 3개의 별은 2등성임에도 눈에 확 들어온다.

 

그래서 옛날부터 오리온에 관한 이야기도 많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생명체들이 오리온 별자리에서 내려왔고 죽으면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간다고 믿었다.


피라미드에 있는 통풍구는 사람도 죽어서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통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오리온의 출생--

오리온은 그리스 신화에서 거인 사냥꾼인데 그 출생에 관한 이야기도 여러 가지다.


포세이돈(바다의 신)과 미노스(크레타의 왕)의 딸인 에우리알레(Euryale)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좀 지저분한 이야기도 있다.

    

오리온(Orion)이라는 이름은 오줌(Urine)을 뜻하는 그리스어 오우리아에서 유래한다.


       

그리스 보에오티아의 왕 히리에우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포세이돈과 함께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방문하였다.

 

히리에우스 왕은 세 명의 신()들을 극진히 모시기 위해 황소를 잡는 등 큰 잔치를 벌였다.                                                       포세이돈==>


그리고 그는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신()들에게 애원하였다. 그의 접대에 흡족한 제우스는 그의 소청(訴請)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제우스는 우선 잔치를 위해 잡은 소의 가죽을 땅에 묻고 그 위에 왕의 오줌을 누라고 하였다.


그로부터 아홉 달이 지나자 그 자리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나 상당히 큰 거인이 되었다.                               


그래서 바닷속을 걸어가도 머리가 물 밖으로 나올 정도였다. 히리에우스 왕은 자기의 오줌(Urine)에서 태어났으니 아들의 이름을 오리온(Orion)이라 하였다.

 

오리온과 아르테미스(Diana)의 비련(悲戀)


신들의 왕 제우스와 후궁(後宮) ‘레토여신과의 사이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론(영어:Apollo)과 사냥과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영어:Diana)가 태어났다. 하지만 질투가 많은 헤라(제우스의 중전)의 저주로 그들은 에게해의 작은 섬 텔로스로 쫓겨가 살게 되었다.

 

텔로스 섬 근처에는 오리온도 자주 사냥을 하러 나와 사냥을 좋아하는 아르테미스와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 오리온은 거인이고 미남이었으나 그는 자기 자랑이 지나치고 거만하여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아폴론은 그를 싫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폴론은 오리온을 한 마리 사슴으로 보이게 하여 아르테미스가 그 사슴을 화살로 쏘아 잡게 하였다.


결국 자기 애인을 자기 손으로 죽게 한 아르테미스는 너무나 슬퍼했다.

 

그녀는 너무나 슬픈 나머지 명의(名醫)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죽은 오리온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아르테미스의 청을 들어주었

고 그래서 억울하게 죽은 오리온을 살려낼 수가 있었다.

 

그러나 저승의 신 플루톤(하데스)은 제우스에게 아스클레피오스가 죽은 오리온을 살려낸 사실을 보고 하면서 죽은 사람을 함부로 살리게 해서는 우주의 질서가 깨어진다.'고 거칠게 항의했다.


그러자 제우스는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짓을 그만두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아스클레피오스는 '사람의 생명을 구해 주는 것이 의사의 도리다.'라고 말하면서 제우스 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오리온을 살려내는 아스클레피오스==>


제우스는 할 수 없이 번개를 내려 아스클레피오스와 오리온을 같이 죽여 버렸다.

 

오리온이 죽은 후 제우스는 자기의 아들이나 마찬가지인 오리온을 하늘로 불러 별자리가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아스클레피오스도 별자리로 만들어 주어 의사로서의 위대한 사명과 업적을 든 사람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스클레피오스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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