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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밤하늘의 별자리 얘기(2) by yacho44

좀생이별자리

플레이아데스 성단(Pleiades; Atlas의 딸 7자매 이야기,


                                                -이하 사진 모두비영리 단순보도용(쟈료;NASA)

그리스 신화에서 티탄 신족(神族)인 아틀라스(Atlas)는 플레이오네(Pleione)와 결혼한다.


그리고 그들사이에서 마이아(Maia), 타이게타(Taygeta), 케라에노(Celaeno), 아스테로페(Asterope), 알키오네(Alcyone), 엘렉트라(Electra), 메로페(Merope) 등 일곱 명의 딸을 낳았다.


이들의 어머니 플레이오네(Pleione)는 상당한 미인(美人)으로 오리온이 끈질기게 구애(求愛)를 한다. 


그래서 이들 모녀들은 오리온을 피해 아르카디아 지방에 있는 키레네산의 동굴에서 숨어 살았다. 이 딸들을 총칭하여 플레이아데스(Pleiades)라고 부르고 그들은 어머니를 닮아 모두 아름다웠다.


그중 맏딸인 마이아(Maia)가 가장 아름다워 제우스(Zeus)의 눈에 들었다.


바람둥이 제우스는 아내 헤라의 눈을 피해 이곳에 와서 마이아와 사랑을 나누어 헤르메스(Hermes; 전령의 神)를 낳았다.


마이아와 헤르메스는 헤라의 그 유명한 질투(嫉妬)의 피해(被害)를 피해간 유일한 모자(母子)로도 유명하다.


제우스는 마이아(Maia)를 사랑한 나머지 5월을 마이아의 달(Maium)이라고 했다. 그 후에 영어에서 메이(May)로 변했고 로마신화에 와서는 마이아(Maia)는 봄의 여신이 되었다.


마이아는 헤르메스의 어머니이기에 '어머니'라는 뜻이 되었다. 또 마이아는 제우스가 님프 칼리스토에게서 낳은 아들 아르카스를 맡아 키워 주었기 때문에 '유모'라는 뜻으로도 통한다.


아틀라스(Atlas)가 제우스(Zeus)를 배신하여 하늘을 떠받치는 형벌을 받게 되었을 때 마이아(Maia)의 자매 7명 모두는 이것을 너무 슬퍼한 나머지 하늘의 별자리(플레이아데스성단)가 되었다.

 

황소자리의 어깨 부분을 보면 여러 개의 작은 별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플레이아데스(Pleiades)라는 산개성단으로 일명 칠 자매별(Seven Sisters)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생이별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수바루(昴星:묘성)', 게르만족은 '어미닭과 병아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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