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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007 스펙터’ by yacho44


이 영화는 영국 정보기관의 정보요원 007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그린 영국 영화다. 007 시리즈 24편으로 2015년도 판이다. 007 시리즈 1편은 53년 전인 1962년에 나온 영화 살인번호(Dr.No)’이다.  

옛날에 나온 007 영화는 미·소 냉전 시대의 첩보원들이 치열한 정보전을 벌이는 것을 영화화한 것이 많았다. 공산 진영과 자본주의 지역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전쟁 대신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치열한 첩보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1991년 구소련이 붕괴되고 동서 냉전 시대가 끝나면서 007 영화의 줄거리도 북한과 같은 테러국가를 상대로 하는 정보전을 묘사하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적인 범죄조직과의 정보전을 다루는 007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007 제임스 본드는 국제적 범죄조직 스펙터와 목숨을 건 첩보전을 벌인다. 스팩터는 검은돈과 관계되는 이권 개입을 위해서라면 폭탄 테러와 요인 암살도 서슴지 않는다. 007이 소속되어 있는 정보기관 M16 내에도 스팩터의 조직원이 침투하여 007의 계획을 스펙터에 일일이 보고하며 작전을 방해한다.  

007시리즈는 앞으로도 2526편 등이 계속 나올 전망이다. 왜냐하면, 국제적인 범죄단체들은 첨단장비로 무장하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IS와 같은 종교단체를 장악한 테러단체들은 신의 이름으로 죄의식 없이 무고한 사람들의 살상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상이 복잡해지고 생존경쟁이 어려워 사람들의 정신세계가 황폐해지고 있다. 이렇게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사이비 종교들이 우후죽순같이 생겨나 그들의 조직 속으로 순진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재산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뇌물공여 등으로 교묘히 포섭하여 불법 범죄행위에 이용하고 있다. 또 그들의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사람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정보기관이 정치사찰과 민중탄압의 도구로 전락하였다며 그 조직을 대폭 축소하여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 상황을 차치하더라도 범죄조직 척결과 국제 테러단체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의 정보기능은 강화되어야 한다.

최근 IS 대원이 서울에서 활보하고 있다는 얘기와 우리나라의 청년이 IS 대원에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갔다는 뉴스와 IS 대원에 가입하기 위해 우리나라 청년 10명이 IS 조직과 접속을 시도했다는 뉴스는 우리 국민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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