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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 와이프’ by yacho44

나는 천국에 가다가 돌아왔다


지금 영화관에서는 절반 이상의 상영실에서 베테랑암살을 상영한다. 그 중의 한군데 상영실에서 미쓰 와이프를 상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 영화가 베테랑과 암살보다 더 잘 만든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요즘 한국 영화는 정말 잘 만든다. 30년 전 만하여도 사람들은 외국영화를 많이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영화를 더 많이들 본다. 영화감독들도 많고 다양하다.

최근에 똑똑하고 돈 잘 버는 처녀 총각들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같이 아예 남자 보기를 괴물 보듯 하여 남자친구도 없이 순수한 독신으로 사는 젊은이들도 많다.

그러나 그것은 천리(天理)에 어긋나는 일이며 무미건조한 일이라고 이 영화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더구나 백성들을 위하여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해야 할 공직자들이 돈 많은 사람들과 결탁하여 힘없는 서민들을 짓밟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더구나 성추행과 같은 나쁜 일을 저지르는 부잣집 애들을 비호하고 반대급부를 챙기는 변호사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다.

이 영화의 감독 강효진은 42세의 젊은이로 장래가 촉망된다. 이 영화는 템포가 빠르고 군더더기가 없다.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었다. 시나리오도 간결하고 꼭 필요한 대사만 한다.

주인공 엄정화와 송승헌은 역시 타고난 대 스타답게 연기를 정말 잘들 한다. 조연들도 모두 잘한다. 몇 번의 반전이 일어나지만 어색하지 않고 그때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객 수와 인기순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야기의 줄거리가 허무맹랑한 SF급이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 SF는 이제 어린이들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장르이기 때문이다.    www.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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