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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계(binary system)에서 새 행성 발견 by yacho44


우리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solar system)에는 태양이 하나다. 그런데 지구에서 136 광년(light-years =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 = 9.4607 x 1012Km) 떨어진 성좌, 양자리(Aries)방향에 있는 태양계(30 Ari)에는 태양이 2개가 있다. <30 Ari A>라는 태양계와 <30 Ari B>라는 태양계가 하나의 구심점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며 돌고 있다.


최근 미국 산디아고에 있는 팔로마 천문대에 있는 천체망원경과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시(市)에 있는 나사(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광학 망원경이 관측한 바에 의하면 이 쌍성계의 한쪽 태양계(30 Ari B)에서 적색왜성(red dwarf)의 행성이 새로 발견되었다(사진의 좌측 상단). 이로써 이 태양계(30 Ari B)의 행성은 4개가 되어 상대 태양계(30 Ari A : 사진의 우측 상단)와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새로 발견된 행성 “적색왜성(red dwarf)”은  우리 태양계의 목성과 같이 3~4개의 달을 거느리고 있다. 또 목성보다 10배 정도 크며 거대한 가스 상태로 거느리고 있는 달들의 공전주기는 335일 정도 된다. 또 이 쌍성계에 있는 두 개의 태양간의 거리는 지구와 태양간 거리(AU:천문단위)의 1,670배(AU) 정도가 된다. 따라서 두 개의 태양이 거느린 행성들은 각각 자기의 태양 주위를 돌면서 쌍성계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우주에는 태양이 2개 있는 태양계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태양계도 옛날에는 태양이 2개가 있었다는 가설도 있다. 고대의 신화나 설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이 세상에는 2개의 태양이 있어서 너무 더웠다. 그런데 거인이 나타나 화살을 쏘아 태양 하나를 부수어 버려 달과 별들을 만들어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타투인(Tatooine)이라는 행성에도 태양이 2개가 있다. 이 별이 옛날에는 지구와 같이 사람 살기 좋은 별이었으나 차츰 건조해져서 화성과 같은 사막으로 변해 있는 별이다. 그래도 그 별에는 우주기지가 있고 사람들도 살고 있다.


덧글

  • 함월 2015/03/13 00:10 # 답글

    '붉은 난쟁이'란게 행성의 이름이 아니라 적색왜성을 뜻하는게 아닌가요?
  • 코토네 2015/03/13 00:27 #

    기사를 보아하니 4중성계 내에서 적색왜성 쪽에 행성이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기자가 적색왜성을 행성으로 착각했거나요.
  • 채널 2nd™ 2015/03/13 00:44 # 답글

    >> 우리 태양계도 옛날에는 태양이 2개가 있었다는 가설도 있다

    하나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궁금) ;;;
  • 에르네스트 2015/03/13 01:24 # 답글

    뭐 스타워즈 타투인은 점점 매말라서 저렇게 된게 아니라 고대에 행성폭격 화끈하게 두둘겨 맞아서 사막행성이 된거라는 설정이 있다죠.
  • dianne 2015/03/13 01:20 # 답글

    원문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는데 표에 나온 영어로 미루어보자면 2중성계인 30AriA와 단독성계였던 30AriB가 공전하는 시스템이었는데 그중 단독성계에서 적색왜성이 추가로 발견되었다는 걸로 보입니다. 3중성계가 4중성계인 걸로 밝혀졌다, 인 것 같은데요. 적색왜성은 항성이고, 항성 주위를 도는 거면 '달'이 아니라 행성이겠죠. 가스형 행성을 거느린 목성의 10배 크기의 적색왜성이 새로 발견됐다는 기사 같은데요.
  • yacho44 2015/03/13 08:58 # 답글

    [red dwarf]를 직역하다보니 '붉은 난쟁이'로 번역을 했네요. [red dwarf]는 적색왜성(赤色矮星)이 맞네요. 이번에 발견된 [red dwarf]는 우리 태양을 도는 목성계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님들의 높은 지식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옛날에 우리 지구에도 두개의 태양이 있었는데 하나는 목성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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