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영화 ‘캡틴 아메리카’ by yacho44

SF소재(素材)가 고갈(枯渴)된 할리우드

요즘 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2’를 우리나라 서울에서 촬영한다고 마포대교와 강남대로, 상암 미디어시티 등 몇 군데에서 교통을 차단하고 난리다.


한국이 IT강국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우리나라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그 후광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어 하는 것이 그 진짜 이유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원래 어벤저스1<The Avengers;복수자(復讐者)들>에서는 과거 흥행이 좋았던 영화에서 주인공들(아이언 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의 캐릭터를 모아놓고 화려한 CG(Computer Graphics)기법으로 박력 넘치는 화면을 선보였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캡틴 아메리카’도 과거 어벤저스 영화에 나왔던 캐릭터가 다시 나와서 먼저 영화의 후속편이라는 느낌이 든다.

‘캡틴 아메리카’는 사람이라기보다 로봇이다. 세계 제2차대전 때 맹활약하던 특수요원이다. 60년 전의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팔과 다리의 힘이 로봇수준으로 강화되어 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2차대전 때의 전우를 만난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적군의 강자(强者)로 나타났다. 그도 그때의 젊은 모습 그대로다. ‘캡틴 아메리카’와 똑같은 로봇으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이다. 다만, 그 옛날의 기억이 적군들에 의해 깡그리 지워진 상태다.


미국은 로봇산업의 선진국이다. 만화와 영화에 나오는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으로 쓰기도 하며 위험지역에 로봇을 투입하여 지뢰나 폭발물제거작업을 하고 전장에 나가 군인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로봇의 종류는 거의 무궁무진하다. 두 다리로 걷는 로봇, 바퀴로 굴러가는 로봇, 하늘을 나는 로봇, 초소형 로봇에서부터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지능형 로봇도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이 미국과 일본에 뒤처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만 있다면 앞으로 10년 후, 미국의 로봇산업을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