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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시민들이 창출하여야 한다. by yacho44

관광산업은 일자리의 보고(寶庫)

어느 지자체장(地自體長)은 ‘관광서비스산업은 일자리 보물창고’라고 했다. 외국 관광객이 많이 오면 운송업, 숙박업, 요식업은 물론 백화점 시장 등의 기념품 판매, 공연, 전시, 관광 서비스업에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관련 산업도 발전할 것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관광산업의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 나라가 많다.


유럽 사람들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의 국민들은 외국 관광객을 만나면 상당히 친절하다. 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관광객이니 친절하게 대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은 상술(商術)에 능한 중국인들도 외국 관광객들에게 친절하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의 친절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介入)하여야 가능하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면 왜 외국 관광객에게 친절해야 하는지를 귀가 닳도록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 운송업, 숙박업, 요식업은 물론 백화점 시장 등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까지도 관광객에게 친절하도록 교육하고 홍보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길가는 시민들 모두가 외국인에게 친절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일본에서는 어려서부터 학교 교육으로 친절교육을 시킨다. 유럽의 많은 나라는 공무원들이 나서서 관광 서비스 산업 전반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친절도를 암행(暗行) 점검하고 벌금을 물리고 교육을 시킨다. 요란한 경찰(警察)복장(服裝)의 관광 경찰대(警察隊)를 전시적으로 운영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영국에는 신사(紳士)가 많다고 한다. 이는 5세기경 정복자 로마가 떠나면서 산속에 숨어 살던 영국의 본토인들이 런던지방으로 몰려 내려와 너무나 야만적이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였다. 그래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엄하게 처벌하였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또 싱가포르의 시내 거리가 깨끗하고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투철한 것은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시민들에게 엄청나게 비싼 벌금을 부과(附課)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공산주의 종주국 프랑스에서도 외국관광객을 많이 유치하여 일자리를 많이 만들자는 데는 우익과 좌익, 야당과 여당이 서로 협력한다. 그리고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을 받는 택시 기사나 호텔, 식당, 상점의 주인에게는 가혹한 처벌을 내려 관광업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고 있다. 또 관광객에게 불량 상품이나 불량 식품을 파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대목에서는 인권위원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다. 국민의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관광객이 한국에 와서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외국인의 여론을 조사하여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남쪽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스키장이나 눈경치, 단풍구경 등이 좋을 것이고 요즘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좋을 것이다.


요즘 수도권에 외국 관광객을 위한 호텔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그래서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의 빈방을 소수 관광객을 위한 숙소로 이용하는 단기 홈스테이(homestay)나 미니 게스트 하우스(guesthouse)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퇴직자들이 자녀를 출가시킨 후, 노부부만이 큰 집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다. 또 관광객도 값싸게 숙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기 홈스테이(homestay) 문제도 정부나 지자체(地自體)가 나서서 인터넷상의 소개 사이트(site)를 개설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관광회사와 주택소유자 사이에서 체계적으로 중계역할을 하게 되어 쌍방에 믿음을 주게 될 것이다. 현재와 같이 인터넷상의 사설 소개 사이트가 난립하게 된다면 부실화될 위험성과 사기성을 배제할 수 없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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