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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CABIN in the WOODS’ by yacho44

- 문란해진 성생활에 신물이 난 서양 사람들 -


이 영화가 무더운 여름철에 걸맞는 공포영화라지만 사람을 너무 잔인하게 죽인다. 그래서 미성년자 관람불가다. 사람을 죽이는 데도 순서가 있다. 그들이 창녀라 부르는 바람둥이 여대생이 1순위이고 두 번째가 정력이 넘치는 운동선수다. 다음이 마약에 찌든 정신박약자다.


이 영화에서는 지구 종말론자들이 말하는 말세기적 현상으로, 에로티시즘의 난잡한 성생활, 마약과 도박, 돈벌이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금전만능 사상 등을 비판한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인류 멸망의 날이 빨리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지금도 산양(山羊)의 발정기에는 수컷들의 혈투가 시작되고 거기서 승리한 자가 수십 마리의 암놈과 짝짓기를 한다. 사실 서양의 게르만 문화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문화에서는 동물들과 같이, 문란(紊亂)한 성(性) 문화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의 무질서와 폭력으로 이어졌다. 이에 예수 그리스도는 그 폐해를 막고자 철저한 일부일처제를 강조하면서 마음으로도 간음(姦淫)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을 위해 자세한 줄거리를 말할 수는 없겠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면에서는 재미를 더해주는 성공적인 영화다. 그러나 공포영화라고 해서, 사람을 꼭 잔인하게 죽여야 한다는 면에서는, 유치한 영화다.


우리나라 TV에서도 리얼리티 프로그램(Realty T.V. shows)을 많이 제작하는 편이다. 시청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 형태도 다양하다. 옛날의 ‘몰래 카메라’에서와 같이,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이 촬영 당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때도 있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뜨겁다. 결말을 예측하는 것에 대해, 돈을 거는 예도 있어서, 이러한 프로그램의 발전은 그 부도덕한 측면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지의 예측을 불허하게 하고 있다.


옛날에는 영화촬영을 하려면 고궁이나 경치 좋은 곳, 멋있는 건물 등지를 찾아다니며 촬영을 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여러 개의 세트가 장치되어 있는 촬영소에서 제작하는 것이 상례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리 폭파나 건물 파괴 장면의 촬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무선 컴퓨터의 발달로 사람과 살아 있는 동물의 로봇이 등장하여 스턴트맨의 위험한 연기를 대신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러한 세트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고 사람과 동물, 그리고 외계인과 유령의 로봇까지 출현하여, 그 종류도 수만 개로 다양해질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이제 이만큼의 힌트를 들었다면, 영화를 보고 나서도, 난해(難解)하다는 장면의 의문점이 풀릴 것이란 생각이 든다. 또 이 영화는 SF영화가 아니라는 것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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