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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내려오는 수입천의 직연폭포 by yacho44

직연폭포(直淵瀑布)는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장평리, 양구에서 평화의 땜으로 넘어가는 길목, 수입천에 있고 수입천은 북한지방에서 흘러 내려오는데 마침 비가 온 뒤라 이곳저곳에서 맑은 물이 쏟아져 강물이 불어나 있었습니다.

이 직연폭포는 강물이 울퉁불퉁한 암반지대를 지나며 여러 갈래의 급류를 만들어 쏟아져 내려가다가
급류 아래쪽에는 직연(直淵)이라고 하는 연못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옛날에는 직소(直沼)라고도 했다는 이 연못의 깊이는 20m가 넘는답니다. 옛날에는 1m가량의 이무기 급, 메기가 살고 있어서 강을 건너던 송아지를 잡아먹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강둑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폭포 위쪽 모래사장에서는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급류가 바위 사이로 흘러가는 옆 암반에는 사람들이 앉아 음식을 먹거나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무그늘은 없어도 바위 사이를 쏟아져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만 보아도 시원합니다.


폭포 하류 쪽으로 가면 휴양지와 낚시터가 있고 ‘보트트래킹’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입천이 파로호와 합류하는 곳에는 산수(山水)가 수려(秀麗)하여 파서탕, 선사유적지,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터 등이 있답니다.


또 직연폭포 입구에는 방산자기박물관이 있는데 이 수입천 부근에는 조선시대에 백자를 만들 때 그 원료인 백토(白土)가 많이 출토되어, 이 백토를 채취하여 배에 싣고 수입천과 북한강을 따라 경기도 광주 분원으로 운반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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