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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민머루해변 by yacho44

고운 모래사장, 넓은 갯벌, 나르는 갈매기 떼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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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강화도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화대교 초지대교 입구에서 발열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입도(入島) 진입을 허가한다.

옛날에는 강화도에 가서 석모도를 건너가려면 외포리 부두에서 연락선을 타고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들과 함께 석모도 부두까지 갔다. 석모도에 가서도 별로 볼거리가 없어서 보문사 절 구경을 하고 오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외포리 북쪽에 석모대교가 건설되어 석모도 건너가기가 아주 쉬워졌다. 승용차 있는 사람들은 석모도를 한 바퀴 돌아오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석모도에는 보문사 외에도 볼거리도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민머루해변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선 해변에 떼를 지어 나르는 갈매기가 많은데 놀란다. 매년 7~8월에 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입장료는 무료다, 해수욕 외에도 년 중 갯벌체험, 유람선,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횟집, 식당,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있고 인근에 낚시와 캠핑하기 좋은 어류정항이 있다,

민머루해변 외에도 석모도 미네랄온천에 있는 한옥촌 리안월드, 강화 나들길 11코스는 보문사 가는 시골길이다. 보문사 눈썹바위를 올라가려면 좀 힘들지만, 암벽에 새겨진 마애석불의 구경을 빼놓을 수 없다.

강화 나들길 19코스는 석모도 북쪽 해안 코스로 바다 경치가 좋다. 그리고 또 석모도 자연휴양림, 석모도 수목원 숲길 등이 잘 꾸며져 있다.

 


4월 하순에 '아트라스 혜성'이 보인다 by yacho44

- ATLAS comet(C/2019Y4) - (이하 자료사진; NASA)

                                               (사진설명:2013년에 온 혜성 ISON)                                   

작년 1228일 하와이 ATLAS(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소행성 충돌 경보시스템)에서 이 혜성(ATLAS Comet)을 처음 발견했을 때는 망원경으로도 잘 보이지 않았으나 현재는 5배 정도 밝아졌다고 한다.

 

                        혜성들은 태양계 가족의 일원으로 수십년을 주기로 태양을 타원형으로 돈다


이 아틀라스 혜성은 지구와 태양 쪽을 향하여 점점 가까이 달려오고 있다.   

4월 말에서 5월 초경에 해가 진 초저녁 서쪽 하늘에서 맨눈으로 관측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달 정도 후, 지구에 최고로 가깝게 접근할 때(523일경)에는 맨눈으로도 혜성의 꼬리가 보일 것으로 천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529일까지도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혜성들은 행성들과 충돌할 위험이 크다


ATLAS혜성(C/2019 Y4)1844년에 찾아온 혜성(C/1844 Y1)이 태양과 충돌하여 소멸하면서 떨어져 나온 혜성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혜성 ‘C/1844 Y1’과 비슷한 궤도로 오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꼬리별(혜성)이 올 때면 지구에 질병이 만연하거나 천재(天災)가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지금 지구촌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이 살별(혜성)과 관계가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

 


화성의 구멍 by yacho44

화성에 이런 특이한 구멍이 왜 생겼을까? (이미지 제공 : NASA, JPL, U. Arizona) 

이 구멍은 2011년 화성주위를 돌고 있는 화성 정찰 궤도위성에 탑재한 HiRISE 기기가 우연히 찍은 화성 Pavonis Mons 화산의 먼지가 많은 경사면에서 발견된 구멍이다.

대표 색상으로 표시된 구멍의 이미지 오른쪽에 부분적으로 조명된 부분은 지하 동굴의 개구부로 보인다. 이 사진과 후속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구부의 가로 길이는 약 35m이지만 내부 그림자 각도는 기초 동굴의 깊이가 약 20m임을 나타낸다.

  이 구멍을 둘러싸고 있는 원형 분화구가 왜 생겼는가는 동굴의 전체 범위와 함께 추측의 과제로 남아있다.

  동굴의 내부는 화성의 거친 표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보호되어 있다. 그래서 화성에서의 생활을 수용하기에 비교적 좋은 후보지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구멍은 여러모로 중요하다. 이러한 구덩이는 미래의 우주선, 로봇, 심지어 행성 탐험가들에게 주요 목표가 되고 있다.


목성의 자기장(磁氣場) by yacho44

로봇 우주선 주노(Juno)가 관찰한 목성의 자기장(자료: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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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자기장은 지구의 자기장과 다른 점이 많다. NASA의 로봇 우주선(Juno)은 목성의 자기장이 놀랍도록 복잡하여 지구와 같은 단일 자극(磁極)이 없음을 발견했다. 우주선이 보내온 데이터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표시되는 순간적인 목성의 자기장 스냅사진이 추천 비디오에 나타난다.

 빨간색과 파란색은 구름 위에 나타나는 강한 양()과 음()의 자기장 영역을 각각 나타낸다. 목성을 둘러싼 것은 자기장 선으로 상상된다.

 애니메이션 비디오의 첫 번째 장면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쌍극자 필드인 것으로 보이지만 곧 그레이트 블루 스팟 (Great Blue Spot)으로 알려진 자기 영역이 시야로 회전한다. 이는 목성의 회전 극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또, 두 번째 장면에서, 예시적인 애니메이션은 적색 자성 핫스팟이 연장되고 때로는 고리 모양인 것으로 밝혀진 목성의 회전축 하나를 차지한다. 목성의 자기장에 대한 더 나은 이해는 지구의 불가사의한 자기장에 대한 이해에 더 많은 단서를 제공 할 수 있다.





유방적운 by yacho44

20046월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발생한 유방적운 (자료; NASA)

어느 때 구름의 밑바닥이 풍선처럼 보일까? 보통 구름의 밑바닥은 평평하다.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적당히 차가운 온도가 되면 작은 물방울들로 응축된다. 이 물방울들이 아주 적당한 높이에서 서로 부합하여 빛을 통과시키지 않는 구름으로 자란다.

그러나 어떤 때는 구름 덩어리가 증발한다. 이때 큰 물방울이나 얼음이 포함된 구름주머니가 생길 수 있다. 그러면 이 구름이 풍선들처럼 보인다.

이러한 주머니는 뇌우(雷雨) 근처의 난기류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극적인 경우 측면에서 햇볕이 비치면 특히 포유류의 유방 같은 구름이 나타날 수 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by yacho44

삼한(三韓)시대 이전부터 문화가 발달한 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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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농사를 위해 축조된 3대 저수지 중의 하나다. 의림지와 그 주변 놀이터, 역사박물관 경내에 있는 지하 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는 공간이 많다

지난 1월 개관한 역사박물관 안에는 물고기를 색칠하여 IT화면으로 보내기, 화면(畵面) 속에서 잠수복을 입고 내 사진 촬영하여 IT화면으로 들어가기 등 즐길 거리가 많다. 또 의림지의 4계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의림지를 조성하게 된 설화와 농사풍경을 상영하는 화면도 여러 곳에 있다. 그중에는 우륵이 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우륵바위의 전설도 있다.

역사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2,000,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 경로우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11일은 휴관한다.

지하 1층 전통놀이 체험장에서는 활쏘기와 굴렁쇠, 대형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역사박물관 옆에는 놀이기구 타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또 의림지에서는 오리보트를 가족단위 조손(祖孫)이 함께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 수도 있다.

 


계곡물소리 by yacho44

듣고만 있어도 힐링(healing)이 되는 계곡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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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가끔 어느 호텔에서 새들이 재잘대는 소리를 듣는다. 숲속에 있는 호텔이 아니고 도시 한복판에 있는 호텔인데도 새소리가 들린다. 호텔의 로비나 복도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음악 소리 대신 잔잔한 새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보다 새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 준다. 아마 사람들 핏속에 원시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그럴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화시설이 없던 그 옛날 원시시대에 먹이 사냥에 피곤해진 원시인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을 게다.

개울물 소리도 자장가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준다. 원시인들도 사냥하다 지친 몸을 쉬면서 이 물소리를 들으며 깊은 잠에 빠졌을 것이다. 현대인들도 격무에 시달리다가, 잡념에 머리가 복잡할 때 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 어머니의 자장가를 들을 때처럼 잠이 스르르 온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계곡으로 캠핑을 간다. 그리고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잠을 잔다. 속세의 복잡한 모든 생각을 잊고 어머니의 자장가 같은 원시의 계곡물 소리를 듣는다. 그리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활기찬 내일을 기약한다

굳이 계곡에 가시지 않더라도 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추억의 산정호수 by yacho44

중부전선 장병들의 휴식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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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년 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사이에 있다. 명성산, 망봉산, 여우봉, 망무봉, 관음산, 사향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호수 서쪽에 호수폭포가 있어 여름에 시원하다.  

 이곳은 휴전선이 가까워 전선을 지키는 군부대가 많다. 고향이 멀어서 휴일에 외출을 나와도 갈 곳이 없는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50여 년 전부터는 이곳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수도권의 젊은이들이 애인의 손을 잡고 혹은 가족들을 데리고 산정호수를 찾았다. 자연히 이 호수에는 보트놀이, 겨울철 썰매,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수도권의 유원지가 되었다.

1977년부터는 국민관광지로 개발되고 있어서 호수둘레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산책로 곳곳에 조형물이 많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또 명성산으로 가는 길에는 억새밭, 평강식물원, 한과박물관, 한화리조트 등과 수많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이 성업 중이다. 지금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촬영지 현인병원이 있고 평화의 쉼터가 있다. 평화의 쉼터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가 많았던 이곳을 소개하는 사진과 국군장병의 유해발굴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산정호수 북쪽의 철원, 김화, 평강은 철의 삼각지라고 하여 휴전 직전까지 국군과 중공군 사이에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화살머리고지, 백마고지전투, 저격능선전투, 대성산지구전투, 천덕산전투(철원군) 등은 유명하다.

6·25전쟁에서 희생된 사상자(실종자 포함)는 한국군 988,403, 유엔군 157,881, 북한군 611,306, 중공군 921,836, 남한 민간인 990,995, 북한 민간인 2,680,000명 등이다.  

 지금은 산정호수 인근의 한탄강과 비둘기낭, 자인사, 삼부연폭포, 고석정, 국립수목원, 아트벨리, 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지 등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눈이 오도다(2) by yacho44

올해 두 번째 눈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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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수도권에는 눈이 펑펑 쏟아졌다. 그러나 평야 지대에서는 킬리만자로의 눈같이 눈이 와서 땅에 쌓이는 듯하다가 금세 모두 녹아 버렸다.

 

그렇지만 아리수의 바뎅이 근처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적갑산 등 높은 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눈이 부셨다. 그것도 잠시 해가 얼굴을 내밀자 모두 녹아버렸다.

 

요즘은 겨울이 되어도 눈 구경하기가 힘들다. 반세기 전만 하여도 눈이 많이 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였다.

 

눈이 많이 오면 눈을 치우는 일도 큰 일이었다. 차 다니는 도로에 미쳐 눈을 치우지 못하면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났다. 골목길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람도 많았다.

 

그래서 '내 집 앞의 눈은 내가 치우자'는 구호도 생겨났다. 내 집 앞에 눈을 치우지 못하여 누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치료비를 물어주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 시절에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겨울에 눈 치우는 일이 훈련이나 전쟁하는 것보다도 더 힘들었다. 그래서 눈과의 전쟁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소마차, 뗏목, 코끼리 트래킹 by yacho44

태국 매땡 코끼리 캠프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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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가면 매땡 코끼리 캠프를 관광하는 코스가 있다. 먼저 뗏목을 타고 정글의 급류를 따라 내려간다. 가다 보면 코끼리 똥이 물 위에 둥둥 떠내려간다. 호랑이가 코끼리 똥을 좋아한다는데 호랑이가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은근히 겁이 난다. 코끼리를 타고 트래킹 하는 사람들이 급류를 건너가기도 한다



뗏목의 앞뒤에 한 사람씩 삿대를 든 사공이 있기는 한데 하류에 가서 어떻게 급류를 거슬러 상류로 돌아가는 것일까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류의 종점에 가니 관광객과 뗏목 여러 개를 차에 싣고 다시 상류로 돌아간다. 상류의 뗏목 선착장 옆에는 코끼리 트래킹 하는 사람들이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계속 출발한다.

코끼리들의 재롱잔치가 끝나면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코끼리 트래킹을 시작한다. 시냇물의 급류를 건너갈 때도 전율이 있지만, 정글의 언덕을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할 때는 코끼리 등에 붙어있는 의자에서 떨어질 것 같아 긴장된다.

코끼리 트래킹이 끝나면 다시 우마차를 타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옛날 우리나라 시골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기분이 든다. 태국의 소()는 목 부분 등 쪽에 혹이 있어서 마차를 끌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혹은 뼈가 아니고 지방질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안내자(guide)의 설명이다.

마차가 가는 길은 차들이 다니는 좁은 아스팔트 길이어서 위험하기도 하다. 특히 태국은 차들이 좌측통행을 하는 관계로 한국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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