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눈이 오도다 by yacho44

수도권에 함박눈 

동영상보기=>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cho48&logNo=221784867945&categoryNo=10&parentCategoryNo=-1&viewDate=&currentPage=&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

대한(大寒) 절기를 하루 앞둔 지난 일요일 수도권에는 오랜만에 함박눈이 내렸다. 요즘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강원 산간을 제외하고 겨우내 눈 구경을 하지 못하다가 중부지방에서는 눈다운 눈이 1시간가량 쏟아졌다.

그나마 높은 기온 때문에 오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눈이 태반이었다. 일부 차가운 땅바닥과 차가운 북한강의 강물에 언 살얼음 위에만 하얗게 눈이 덮여 몇 시간 동안 눈에 대한 사람들의 향수를 달래 주었다. 이제 보름만 있으면 입춘(立春)인데 올해 얼음낚시는 망친 셈이다.

 

불과 60여 년 전 1·4후퇴 때만 하여도 흰 눈이 무릎까지 쌓이고 한강이 꽁꽁 얼어 흰 행주치마를 둘러쓴 중공군이 인해전술(人海戰術)로 한강을 건너 남하하였다. 또 한강 인도교 아래에서는 빙상경기가 열려 서울 대표 빙상선수를 선발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간빙기(interglacial period)가 끝나가는 시기로 세계 각지에서는 지진과 화산폭발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향후 수백, 수천 년간 빙하의 부피가 증가하기도 하고 산맥이 솟아나기도 하면 빙하기 내지 소빙하기가 도래한다는 과학자들의 예측이다.

 

이는 수십억 년 동안 이어져 온 지구의 주기적인 자연현상이다. 나약한 인류가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인류의 천재성을 발휘하여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 한다.

 


AI용병 시대가 온다. by yacho44

가장 믿을 만한 AI(인공지능)용병 -

 

용병(傭兵)은 징병(徵兵)과 다르다. 징병은 병사(兵士)가 자기 민족과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무적으로 전장(戰場)에 나가 적군과 싸우는 군인이다. 하지만 용병(傭兵)은 남의 나라를 위해 싸우고 급료(給料)를 받아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일종의 직업군인을 말한다.

 

용병(傭兵)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다. 기원전 13세기 이집트 고대 왕국의 람세스 2세는 노예 중에서 1만여 명의 용병을 고용하였고 고대 그리스나 페르시아 왕들도 전쟁에 용병들을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 초 프랑스의 외인부대도 용병으로 알제리 전투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러한 용병들은 자기 자신의 가족 및 친족과 관계없는 전쟁에 참전하기 때문에 충성심이 모자란다. 더구나 적군의 포로들을 용병으로 사용하는 경우 반란의 여지가 다분히 있다. 로마제국이 몰락한 원인 중 하나도 용병들의 반란이었고 페르시아 제국이 튀르크(돌궐) 용병의 반란으로 멸망하였으며 튀르크 용병이 셀주크 튀르크 제국을 건설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진 비화(秘話).

 

지금 21세기에도 로마교황청은 게르만족의 후예인 스위스 용병을 고용하여 치안과 교황 호위를 맡기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지금까지 외인부대(외국인 용병)가 운용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도 몽골제국의 후예인 네팔 용병을 치안과 국방에 고용하고 있다.

얼마 전, 트럼프-김정은 회담 때 네팔 용병이 경호 업무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교황청에 고용된 스위스 용병은 종교적인 연관으로 충성심이 강한 거로 유명하지만 네팔 용병을 비롯한 현대판 용병들이 얼마나 충성심을 발휘할지 의심스럽다.

 

이렇듯 충성심이 모자라는 용병을 고용하느니 차라리 AI 로봇을 용병으로 쓰는 것이 상당히 안전하고 믿음직스럽다. 우선 AI 용병은 웬만한 총탄이나 독가스에 사람보다 강하다. AI 용병은 빅데이터와 최신 첨단무기로 무장하기 때문에 판단력과 주의력, 완력(腕力), 사격술 등에서 인간 용병을 능가한다.

 

AI(인공지능)군인과 킬러로봇이 인권을 침해하고 대량살상 무기로 개발되는 것은 반인륜적이라는 이유로 그 개발을 반대하는 인권주의자들이 많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이미 공공연하게 킬러로봇의 개발에 착수하여 일부 실전에 배치하고 있다. AI군인은 자살폭탄테러나 핵무기, 독가스 무기보다 안전하고 군인의 생명을 대신해준다는 등 순기능도 많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AI기술은 선진국보다 후퇴하고 있다는 최근 뉴스다. 더구나 4차산업혁명, AI, 빅데이터 등 개발에 집중투자 하겠다는 선거공약을 내 거는 사람들도 적어졌다는 현실은 안타깝다.


오늘은 1·4후퇴하던 날 by yacho44


- 전철에서 만난 할아버지 이야기 -

 

출근 시간이 지나고 오전 10시쯤 되면 전철이 한가해 지면서 경로우대 노인들이 간간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시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늘이 1·4후퇴 날이랍니다.  

그날의 회상에 젖은 할아버지는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나는 그때 김포공항 옆 동래에 살았는데 그날은 엄청 추운 날이었어. 아침밥을 먹으려는 데 옆집 아주머니가 우리 집으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어요. ‘난리가 났대요. 사람들이 피난 가느라 난리예요

나도 놀라서 신작로를 내다보니 군인들의 행렬과 군용트럭, 탱크들이 줄지어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었어. 그 뒤를 이어 하얀 옷 입은 피난민들이 보따리를 이고 지고 우마차에 짐들을 싣고 따라가는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지.”  

우리 식구들도 아침밥을 먹지도 못한 채, 허둥지둥 보따리를 챙겨 식구마다 이고 지고 우마차에 이불과 쌀자루를 싣고 피난길에 나섰지. 나는 그때 7살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끌고 가는 자전거 뒤에 앉아서 피난민 행렬을 따라갔어.”

우리는 6개월 전 6·25 때 피난을 가지 못해 이번에는 허둥지둥 피난길에 나선 거였죠. 그런데 그 피난길은 죽음의 길이었지. 1시간쯤 걸어갔을까. 군인들 행렬은 보이지 않고 흰옷 입은 피난민들의 행렬만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그때 하늘에서는 쌕쌕이(제트 엔진 전투기)가 하늘을 선회하더니 피난민들을 향해 기관총 세례를 퍼부었지.” 

나중에 내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전송가라는 영화를 보고 안 이야기지만 우리 피난민 행렬 속에는 중공군들이 소총과 배낭을 흰 행주치마를 둘러 감추고 피난민 속으로 함께 남하하고 있었다는 거였어.”  

유엔군의 폭격이 그치고 나면 피난민들의 시체가 한길 위에 즐비했어요. 처참했지요. 그런데 길옆 도랑에서는 건장한 젊은이들이 행주치마를 둘러쓰며 다시 일어나 남쪽으로 행군을 시작했어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들은 중공군들이었죠.”

“6·25전쟁이 일어나고 3개월 후에 유엔군이 개입하여 9·28 수복으로 서울을 탈환하고 압록강까지 수복하여 한국이 통일되는 줄 알았지만 소련의 압력으로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개입함으로써 다시 1·4후퇴가 시작된 것이었어.”

 그 후 우리는 시체를 밟고 넘으며 며칠 밤낮을 걸어서 평택까지 갔지만, 그곳 작은 개천을 사이에 두고 유엔군이 피난민의 행렬을 막고 있었어. 피난민들은 그 개천의 다리를 건너려고 아우성치었지만, 우리 어머니께서는 죽어도 집에 가서 죽겠다고 하시며 마차를 끄는 소고삐를 잡아채며 돌아서셨지.”  

집에 돌아와 보니 좌파 집안들은 피난을 가지 않았고 피난 갔다 돌아온 사람들을 질시하는 눈초리로 경계했었지. 그 후 6개월 정도 지나서 다시 유엔군이 서울을 수복했고 그 후 2년 동안 전쟁이 지속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어.”  

그 할아버지 말씀을 듣고 집에 와서 6·25전쟁 때 희생된 사람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남한 사상자 130만 명, 미군 사상자 15만 명, 그 외 유엔군 사상자 2만 명, 북한군 사상자 62만 명, 중공군 사상자 92만 명입니다.  

그러니 한국전쟁의 피해자는 한국과 중국, 북한, 미국의 순입니다. 이렇게 피를 많이 흘린 나라들이 쉽게 한반도의 연고권을 포기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오산인 것 같습니다.


물까치의 공동 육아 by yacho44

가족애(家族愛)가 강한 새 -

동영상보기=>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cho48&logNo=221755964775&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from=


살아있는 벌레를 잡아먹는 까치는 죽은 동물 사체를 먹는 까마귀와 독수리를 이긴다. 그래서 독수리와 까마귀는 까치가 사는 곳에 얼씬도 못한다. 그러나 나무 열매를 먹고 사는 물까치가 먹이를 찾아 까치가 사는 인가(人家)로 내려오면 까치들이 도망간다.

왜냐하면 물까치는 집단생활을 하며 무리 간에 유대(紐帶)가 강하기 때문이다. 보통 돌고래와 코끼리, 원숭이 등이 집단생활을 하며 공동육아를 한다고 하는데 물까치도 그렇다. 천적(天敵)이 물까치의 집단 생활권으로 쳐들어와도 집단으로 방어에 나서 물리친다

어미가 약하거나 죽더라도 새끼는 이모 삼촌 형 누나들이 먹이를 물어다 준다. 처녀 이모, 처녀 누나들도 자연스럽게 육아법을 배워 자기가 새끼를 까서 기를 때 능숙하게 육아에 임한다. 식구 중에 하나가 죽으면 이웃사촌들이 모여들어 한동안 시끄럽게 울어댄다. 그 숫자가 30마리 정도가 될 때도 있다.

 

물까치는 꼬리가 길어 몸의 중심을 잘 잡고 민첩하게 움직인다. 나무 열매를 좋아해서 과수원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접시 모양의 둥지를 틀고 7~8개의 알을 까서 공동육아를 하며 보름 정도 먹이를 물어다 주면 독립한다.

물까치는 머리가 검고 몸은 옅은 회갈색 날개와 꼬리는 청회색 목에서 배꼽까지 회백색 꼬리 끝이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암수의 생김새는 동일하지만, 암컷이 약간 작다.


뮤지컬 영화//캣츠(CATS; 2019) by yacho44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 ‘memory’ -

동영상보기=>http://silvernettv.com/17781

지난 X-mas 이브에 개봉한 이 영화는 영국의 톰 후퍼 감독이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었다. 뮤지컬 무대보다 영화에서 더 폭넓은 장면들을 많이 보여준다. 대영제국 시대에 건축된 고풍스러운 런던의 건물들, 여왕의 나라답게 권위 있는 고양이 여왕 등이 인상적이다.

영화 전반에는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후반에 우리가 잘 아는 멜로디 ‘Memory(추억)’가 연달아 들리면서 관중은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이 뮤지컬은 영국에서 1981년 처음 공연된 이후 40여 년 동안 계속 공연되고 있다. 1982년부터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고양이들 이야기를 의인화(擬人化)하여 사람들의 속성을 풍자하고 있다

고양이는 아홉 번 죽고 아홉 번 부활한다는 서양의 전설에 바탕을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고양이 같고 발레, 탭댄스, 재즈댄스, 아크로바트(acrobat), 현대무용 등 장면마다 알맞게 화려한 춤으로 구성된 무대는 관중들을 매료(魅了)시킨다

특히 퇴물(退物) 여배우 고양이가 부활(復活)을 꿈꾸며 애절하게 부르는 ‘Memory (추억)’는 우리 귀에 익은 노래다. 은퇴한 실버세대뿐 아니라 실연(失戀)한 젊은이들도 새로운 사랑과 꿈을 갈구(渴求)하며 따라 부른다.

‘Memory(추억)’ 가사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한밤중, 길거리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달은 그의 추억을 잊어버린 듯 외로운 미소만 짓고 있어.

가로등 아래에 기대 선 나의 두 발등 위로 마른 잎새가 굴러와 쌓이고,

바람은 신음소리를 토해내네.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I can dream of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추억에 젖어, 달빛 속에서 더욱더 외로워지지만, 나는 지나간 날을 꿈꿀 수 있어.

그때는 사는 것이 아름다웠어. 나는 행복했던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해.

다시 한 번 그때로 돌아가 살게 해줘.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g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늘어선 가로등(가스등)들은 아침이 오면 꺼져야 한다는 숙명적인 경고를 거부하려는 듯하네.

누군가 두런거리며 새벽을 알리고, 가스등이 모두 꺼지면, 곤 아침이 밝아오겠지.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아침이 오면, 나는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려야 하고 새로운 삶을 계획해야 해. 난 포기할 수 없어.

이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면, 지나간 밤은 추억으로 남겨지고 새로운 날이 시작되겠지.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the Burnt out cold smell of morning

The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어두웠던 나날들의 냉냉한 아침은 더 이상 없을 거야.

가로등 불빛이 사라져가고, 이 밤도 끝나가고 있네. 새날이 밝아오고 있어.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날 붙잡아 줘.

내게서 떠나는 건 너무 쉬워, 찬란했던 지난날들의 그 추억 속에서 나는 항상 외로웠어.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당신은 행복이 뭔지 알게 될 거야. 저걸 봐,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있잖아.

 


백조의 호수(Swan Lake) by yacho44

양수 전철역 남쪽 용담(龍潭) -

동영상보기=>ttp://silvernettv.com/17750


경치가 제일 좋다는 두물머리 용담에 겨울 철새 백조가 해마다 날아온다.

 

양평군 청계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가정천은 두물머리(양수리)와 만나는 곳에 호수(龍潭)를 만들었다. 연꽃뿌리 등 먹거리가 많은 이 용담(龍潭)에도 겨울이 오면 해마다 백조가 날아온다. 용담 둘레길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백조의 멋진 포즈를 포착하려는 사진작가들도 모여든다.

 

흔히 백조(swan)는 큰고니(Whooper swan)를 말하며 우리나라의 겨울 철새다. 북유럽과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영하 40도가 넘는 혹독한 겨울이 오면 인도 북부 및 한국과 일본 등지로 내려와 겨울을 난다. 그리고 5월이 되기 전에 고향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다. 천연기념물 201-2호이고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백조가 많은 나라, 러시아의 차이콥스키는 150년 전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Swan Lake: 관현악곡)’를 작곡하여 지금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잠자는 숲 속의 미녀도 그의 작품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발레(Ballet) ‘백조의 호수줄거리는 중세 독일의 전설을 각색한 낭만적인 이야기다. ‘오데트공주와 시녀들은 로트발트의 마법으로 백조가 되어 호수에서 생활하고 밤에만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이웃 나라 왕자 지크프리트는 호숫가에서 백조를 사냥하다가 아름답고 기품있는 오데트공주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그들은 마법사 로트발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마법을 풀고 두 연인은 영원한 행복의 나라(겨울이 따뜻한 남쪽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북유럽 사람들은 백조가 영혼(靈魂)의 화신(化身)이라 믿으며, 백조가 우아한 모습으로 목욕할 때 그들은 무의식 속에 잠재하는 에로틱한 몽상(夢想)에 빠진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어시장 by yacho44

코타키나발루는 동말레이시아의 주도(州都) -

동영상보기=>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cho48&logNo= 221744114769&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from

 

세계 3대 섬인 보르네오섬은 적도상에 있는 상하(常夏)의 나라로 북쪽 1/5이 말레이시아 영토다.

말레이반도에 있는 지역을 서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사바(Sabah)와 사라와크(Sarawak)동말레이시아라고 부른다. 보르네오섬의 4/5인 남부는 인도네시아 영토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섬은 적도 위에 있는 상하(常夏)의 나라다. 연평균기온은 27, 연평균 강우량 2,410로 고온다습하여 열대우림으로 형성되어 있다.

동말레이시아의 주도(州都) 코타키나발루는 해안가에 있어서 해산물이 풍부하고 사시사철 정글에서 나오는 각종 과일이 많아서 배고픈 사람이 없다. 시장에도 생성과 열대과일이 풍성하게 많다. 또 머리에 히잡을 쓴 회교도가 많이 눈에 띈다.

말레이시아는 고무·커피·코프라(코코스야자후추·과일 등을 생산하고 광산물도 풍부하다. ·다이아몬드, 철광·석탄·석유 등의 지하자원 개발이 활발하여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달러가 넘는다

말라카 해협(海峽)은 옛날부터 동서양 무역로(貿易路)로 우리나라 고려와 중국 원나라 상선의 출입이 빈번했다. 14세기부터는 아랍(大食國) 상선이 드나들면서 말레이 제도 주변에 이슬람교(回敎)를 퍼트렸다.

당시 왕정시대에 국민들은 왕에게 세금, 지주에게 소작료, 교회에 11조 헌금 등을 내느라 허리가 휘어졌다. 그런데 이슬람교도들은 자기 수입의 2.5%를 왕(Sultan)에게 헌납하면 되기 때문에 이슬람교(回敎)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지금은 세계 인구의 209억 명이 회교도이며 회교가 국교인 이슬람국가43개국이나 된다.

모스크(mosque)--이슬람교도들이 집단예배를 보는 곳, 안에는 메카 방향을 나타내는 움푹한 벽과 설교단이 마련되어 있고 아라베스크 문양이 그려져 있다. 제단이나 성화, 성상 등은 없고 모스크는 교육, 사교, 정보교환의 장소이기도 하다.

 

칼리프(caliph)--무함마드의 후계자로 그의 동료들인 움마(Ummah:이슬람 공동체)의 원로들은 공동체를 형성하던 부족간 회의인 '사끼파(Saqqifa) 회의'를 통해 칼리프를 선출하였다. 원래는 종교적 청치적 권한이 막강했으나 지금은 이슬람 움마의 종교적 수장이라는 형식적 지위로 전락했다.

 

술탄(Sultan)--이슬람교의 종교적 최고 권위자인 칼리프가 수여한 정치적 지배자의 칭호. 칼리프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특정한 지역을 지배하는 무슬림 통치자를 지칭하는 칭호.

 


아름다운 노년 by yacho44

외롭지 않고 보람차게 존경받는 노년

   동영상보기=>http://silvernettv.com/17708

 

지난 121314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의 사업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내가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 딸이 성장하여 나의 손을 잡고 노인 복지관을 찾았다. 70세가 넘으면서 우울증에 걸려 방구석에만 있던 나는 새 세상을 보는 듯했다.

 

젊은 날에 못 다 했던 끼를 살려 취미활동에 푹 빠진 노년들, 어린이 돌봄 봉사에서 수많은 손자들을 만나 얼굴에 화색이 떠나지 않는 할머니들,“ 에버그린 봉사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옥성 시니어가 낭독한 수기다.

 

노노케어에 힘쓰신 분들, 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신 노년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 조복임 씨, 남양주시장 표창에 박옥분 씨, 남양주시의장 표창에 현명옥 씨 등이다.

 

또 소외되어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남양주경찰서 소속의 유영 경장은 관내 독거노인 보호활동과 안전교육,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한 순찰활동에 힘써왔다. 이에 고마움의 표시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이 표창장을 수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복지관 시니어 대학 소속의 시니어들이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활동하는 영상 상영도 있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그동안 노인 복지관에서 취미활동으로 갈고 닦은 통기타 연주,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진접주민자치센터)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국악은 민족의 혼 by yacho44

2019 양평 국악의 향연 -

 동영상보기=>http://silvernettv.com/17667


전장에 나가는 병사들의 충성심을 고취(鼓吹)하기 위해 출정식에서 울려 퍼졌던 삼북가락과 법고가락을 난타로 재현

 

지난 126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국악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의 주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평지회이고 ()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가 주관하였다. 그리고 경기도와 양평군이 후원하였다.

 

이날 내빈으로는 국악협회 이영희 양평지부장, 예총 허인숙 양평지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농악 순서에서는 길놀이와 판굿이라는 제목으로 김복만 진동규 박요셉 김영진 등이 공연했다. 길놀이는 국악공연이 있다는 것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을 모으는 공연이다.

     

다음으로는 소고를 들고 입춤을 추는 순서로 김정옥 임영애 김연희 이영희 장정희 등이 열연하였다. 화조무 입춤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한가람예술단 한범택 단장이 열연했다.

 

다음 나비타단의 퓨전 난타 공연에서는 타악연합회 박희정 회장 외 7명의 단원이 우리 고유 가락과 퍼포먼스난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난타를 선보였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출정식에서 울려 퍼졌던 삼북가락과 법고가락은 병사들의 충성심을 고취(鼓吹)하기에 충분했다는 것을 사람들의 가슴에 새겨 주었다.

 

또 새들의 움직임을 몸짓 발놀림으로 표현하는 화조무 공연은 김정옥 임영애 김연희 이영희 등이 담당하여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다음으로 명창 임춘희 교수, 명창 우현숙 소리향예술원 원장, 명창 윤현숙 등의 경기민요 창()이 있었다.


황해도 지방의 연평도난봉가, 서울지역 민요 장기타령, 느린 굿거리장단의 뱃노래와 빠른 자진모리장단의 자진뱃노래 등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남부지방의 사물놀이와 호적(胡笛)시나위가 이어졌다. 태평소(太平簫)에는 김명한, 사물놀이에는 김복만 진동규 박요섭 김영진 등이 열연했다.


영화/82년생 김지영 by yacho44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 -

동영상보기=>http://silvernettv.com/17593

이 영화는 지난 1023일에 개봉하여 11월 말 현재 누적 관객 수 3,661,705명을 기록하여 겨울왕국2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젊은 직장인들의 이야기라지만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Crazy Romance, 2019)’가 주색(酒色)에 빠진 젊은이들의 난잡한 생활상을 묘사한 영화라면 이 영화는 한 여성이 직장에서의 자아실현(自我實現)과 결혼 생활의 육아 문제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야기다.

 

그래도 빙의(憑依)라는 엉뚱한 정신병 이야기를 빼면 건설적인 이야기로 재미가 이어진다. 반세기 전만 하여도 6남매~8남매씩 낳아 길러야 했던 어머니들은 육아와 가정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미덕(美德)이었고 직장생활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나 요즘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당연시되면서 육아 문제 때문에 아예 아이를 낳지 않거나 결혼 자제를 거부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는 국가 장래를 생각할 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싸움만 하는 정치인들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공공 탁아소 운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우리도 직장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탁아소를 국가가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탁아소에서 일하는 AI 로봇을 최우선으로 개발하여야 한다. 부드러운 손과 어머니의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국민의 숫자가 부()의 원천이라는 말이 있다. 국민의 수가 줄어든 나라는 남의 나라에 얹혀살거나 유랑민족이 되어 세상을 떠돌며 살 수밖에 없다. 오늘날 쿠르드족의 비극을 보면 알 수 있다.

 

쿠르드족은 45열 되어 터키 시리아 이라크 이란 사이의 국경지대를 떠돌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인도 서북부의 펀잡(Punjab), 동유럽의 코소보 등지에서도 민족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절대로 저런 민족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선열(先烈)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흘린 피를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