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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베놈(Venom, 2018) by yacho44

지구 종말에 외계 행성으로 가든지 베놈이 돼라! -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I322kD7lNk

 

이 영화는 지난 103일에 개봉하여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백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베놈은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첫 작품으로 향후 후속편이 계속 나올 거라는 암시를 준다.

 

요즘은 가짜뉴스가 난무(亂舞)하는 세상이다. 미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이 이상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播多)하다. 열혈(熱血) 기자 '에디 브록'은 수백 개의 가짜뉴스 중에서 한두 개는 진짜일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진실을 취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문제의 기업에 잠입한다.

 

그리고 문제 기업의 실험실에 들어갔다가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으로 '에디 브록'의 체내로 '심비오트'가 들어오고 그와 공생하게 된다. 그러나 '에디 브록'의 인간성은 '심비오트'의 강력한 힘으로 악한 존재만을 징벌하려 한다. 이러한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의 본성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에디 브록''심비오트'를 지배할 것인가, 지배를 당할 것인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베놈(Venom)은 독()이라는 뜻이다. 뱀에게 물리면 뱀독이 온몸에 퍼져 죽는 것과 같이 외계인의 씨앗()이 지구 생명체 내에 들어오면 오염된 사람이나 동물이 외계인의 조정을 받게 된다. 어떤 때는 사람이 외계인으로 변하기도 하고 다시 사람으로 변하기도 한다.

 

현대 천문학자들은 지구가 점점 식어서 대략 50억 년 후에 화성과 같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별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다중우주론에서 극대화된 우주 속에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이 무수히 많아 인류가 외계행성으로 이주하든가 이 영화에서처럼 외계인과 공존하게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 영화로 개봉하기 위해 원작의 많은 부분을 삭제했다.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족은 이미 게임의 캐릭터로 많이 퍼져있어서 젊은이들에게는 친숙한 사이다.

 


영화//안시성(The Great Battle, 2018) by yacho44

승리(勝利)라면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들 – 조인성, 남주혁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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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지난 919일 추석 특선영화로 개봉하여 관객순위 1위를 유지해 누적 관객 480만 명을 넘어섰다. 따라서 제작비 215억 원을 감안하면 손익분기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사(國史)책에 나오는 안시성 전투는 안시성 수비대 5천 명이 당나라 침략군 20만 명을 물리친 유명한 이야기다.

 645년 최신무기로 무장한 전쟁의 신(), 당 태종 이세민은 장병 20만 명을 거느리고 인해전술로 고구려를 침략한다, 개모성, 비사성, 요동성, 백암성을 모두 무너트리고 안시성을 공략한다.  

이에 맞선 안시성 성주(城主) 양만춘은 지략(智略)을 겸한 덕장(德將)으로 안시성 수비대 5천 명과 성내(城內) 주민들을 단결시키고 성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그리고 성벽을 기어오르는 당군(唐軍)에게 화살 세례는 물론, 돌덩이 바윗덩이를 던지고 불붙은 수레바퀴, 화약불비(강철비의 원조) 등으로 맞선다.  

88일간 전쟁은 지루하게 이어졌고 차가운 북서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당 태종은 초조해진 나머지 안시성보다 더 높은 토성(土城)을 쌓아 공격한다. 이에 안시성 성()안에서는 더 높은 토성을 쌓아 적군을 막아낸다고 역사책에서 말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안시성의 주민들이 합심하여 기발한 방법을 제안하고 많은 사람이 웃으며 죽어가는 희생(犧牲) 끝에 당군(唐軍)의 토성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고구려군이 토성을 순식간에 점령해버린다.  

이 영화에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활을 잘 쐈다는 데 착안하여 주몽의 유물인 신궁(神弓)이 등장한다.

그러나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을 동쪽에 활 잘 쏘는 민족이라는 뜻으로 동이족(東夷族)이라 하였다.

()라는 글자를 분해(分解) 해보면 갓()을 쓰고 활()을 멘 사람()들이란 뜻이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도 고구려 여군(女軍) 궁수(弓手)부대가 등장한다.

또 성주 양만춘은 적과의 싸움에서 칼을 사용하는 횟수보다 활로 적군을 쓰러뜨리는 횟수가 많다.


드디어 그의 화살은 당 태종의 왼쪽 눈을 꿰뚫고 당나라 군대는 철수한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죽어가던 당 태종은 다시는 고구려와 전쟁하지 말라고 유언한다.


아리수는 살아있다. 2 by yacho44

- 아리수는 물고기와 새들의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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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년 전만 하여도 아리수는 농약과 공장폐수로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은 강이었다. 지금은 각종 물고기와 철새들의 천국이 되었다.

 

197312월에 바뎅이(    팔당)댐을 준공하면서 바뎅이(팔당)호수의 물을 인천과 서울 시민에게 수돗물로 공급하여 왔다.

 

그동안 정부 당국과 지자체에서 꾸준히 아리수의 수질 관리를 해온 결과 지금은 아리수의 물이 2급수 수준이 되었다. 가끔 1급수에서 사는 물고기도 발견이 된다.

 

아리수의 강물이 맑아지고 물고기가 많아지니 텃새들이 모여들고 철새들도 날아온다. 강가와 둔치에는 갈대와 토종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다. 사람들도 강물을 따라 모여들어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탄다.

 

공수부대 군인들은 아리수 넓은 둔치에서 낙하산을 타고 낙하 훈련을 한다. 공휴일이면 수도권 시민들이 아리수 시민공원에 모여 그늘막을 치고서 가족과 운동도 하고 연날리기도 하며 휴식을 취한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아침 일찍부터 아리수 둔치에 모여들어 에어로빅 운동을 한다. 남자들도 따라 한다.


영화/ 물괴(物怪:Monstrum, 2018) by yacho44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괴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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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괴는 4DX 시그니처 모션 효과를 도입한 영화다. 물괴의 거대한 움직임을 4DX 효과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담았다. 물괴가 등장할 때마다 올라오는 안개 효과, 물괴가 달릴 때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모션, 숲, 물, 빛 등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조선조 중종 6년 중종실록 13권에 ‘한밤중에 송아지만 한 짐승이 문소전(文昭殿) 뒤에서 나와 앞 묘전(廟殿)으로 향하는 것을 전복(殿僕)이 발견하고 쫓아가니 서쪽 담을 넘어 인왕산 쪽으로 달아났다….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이러한 기록을 보고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팩션(Faction)영화를 만들었다. 43세의 허종호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28세부터 영화제작에 손을 댄 젊은이로 장래가 촉망된다.


이 영화는 우선 재미가 있다. 어떤 영화는 영화를 보면서 졸음이 오는데 이 영화는 졸지 않고 계속 보게 된다. 그만큼 잔잔한 반전과 유머, 스릴이 있다는 얘기다.


조선조 연산군은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을 알고 난 후부터 거의 미친 사람처럼 날뛰며 국정을 어지럽혔다. 이에 박원종 등은 동지를 규합하여 이른바 중종반정을 일으킨다. 따라서 중종임금의 실권은 약하고 반정공신들의 권력이 강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이 영화에서는 좀 과장되게 묘사하는 줄거리로 이어간다.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공격한다고 하여 영의정은 관군을 동원하고 백성들은 계속 죽어간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중종 임금은 영의정 일파가 자기를 음해하려는 계략이라 생각하고 옛 내금위장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여 진상파악을 위한 수색대를 조직한다.


윤겸과 그의 친동생 같은 부하 동료 성한과 외동딸 명이, 그리고 왕이 보낸 허 선전관이 그와 함께 행동한다. 물괴를 쫓던 윤겸과 그의 수색대는 영의정의 관군에 쫓기다가 무시무시한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영화의 제작비는 12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이 관객 300만 명 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9월 12일 개봉 당시 관객 수 4위까지 올랐으나 추석을 2~3일 앞두고 개봉된 영화들에 밀려 7위로 밀려나고 있다. 그래서 관객 수도 70만 명 선에 머물고 있다.


그 원인은 영화 평론가들이 물괴의 평점을 낮게 준데도 기인한다. 그들은 13년 전에 개봉된 영화 ‘괴물’을 이 영화가 제목부터 모방하였다면서 이 물괴를 깎아 내리기에 급급해 하는 모습이다.


아마 젊은 감독을 시기해서 하는 평(評)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관객들은 10여 년 전의 ‘괴물’ 영화보다 이 ‘물괴’가 여러 면에서 발전한 영화라고 말들 한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의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4D는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물이 튀고 향기가 나는 등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9개국 55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별들의 크기로 본 다중우주론 by yacho44

- 우주도 여러 개, 지구도 여러 개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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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맑은 가을 밤하늘에 별도 잘 보인다. 옛날 사람들은 이 별들을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우주 속에 진리가 있다며.

지난 314일에 타계한 영국의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그의 다중우주론에서 우주는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가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주와 우주 사이를 연결하는 웜홀(wormhole)을 통하여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구와 비슷한 별도 수십억 개가 존재하고 있어서 그중에는 과거의 지구, 미래의 지구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과거의 지구에 가서 과거의 나를 만날 수 있고 미래의 지구에 가서 미래의 나도 만날 수 있다는 이론이 다중우주론이다.

과거에는 종교와 과학은 상반되는 이론이라 서로 보완될 수 없다고 했으나 요즘은 종교적 이론을 과학이 증명하고 있다.

불교나 기독교에서는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죽으면 천국으로, 나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지옥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교리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또 불교의 전신인 힌두교의 윤회론(輪回論)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전에 생각하고 행동한 대로 죽어서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미래의 지구에 가서 사는 그 사람을 상상해 보면 알 수 있다. 미래의 지구도 여러 종류가 있다. 천국과 같은 지구, 지옥과도 같은 지구 등등.


손자들만 아는 애니메이션 by yach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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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극장판):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이 만화영화에서는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사는 '하리', '두리' 남매와 102살 도깨비 '신비'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다.


그리고 젊었을 때의 엄마를 만나 여러 가지 모험을 한다는 단순한 이야기다. 그런데 왜 손자들은 이 영화를 보려고 안달이 나는 걸까.


지난 725일 신비아파트 극장판이 나오기 전에 애니메이션(animation)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은 한국의 투니버스(Tooniverse)에서 제작했다.


이것을 20141231일에 <신비아파트 444>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전문 유료 방송 채널에서 시범적으로 방송했다. 그리고 본방송은 2016720일부터 20171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방영했다.


투니버스(Tooniverse)는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쳐 만든 TV 방송 채널의 이름이다. 이 채널의 주 시청 연령대는 어린이 및 청소년 등 저 연령층이었다. 201132일부터는 CJ 그룹이 인수 합병하면서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에서 유아 및 어린이 전문 채널로 방송 장르를 변경하였다.


또 신비 아파트 출연진의 인형, 장난감, 색칠하기, 요술 칩 등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신비아파트를 모르는 어린이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2017119(1회 신비아파트 새로운 위기! 문틈 속의 시선)을 시작으로 2018315(13, 가면 속의 악마, 위기의 고스트볼 () )까지를 방영하여 어린이들의 인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이라는 어린이 뮤지컬은 826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하였다.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2 EPISODE는 다음과 같이 지방에서도 공연한다.


부산=18.09.01~18.09.02, 광주=18.09.08~18.09.09, 제주=18.09.15~18.09.16,

대구=18.10.13~18.10.14. 구미=18.10.27~18.10.28, 천안=18.10.06~18.10.07.


그 외에도 신비아파트 고스트탐험대 6권이 나온다. 이 책은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한 상식을 담은 세계상징문화 학습만화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륙별로 배우는 특별한 상식 만화로, 6권 남아메리카 편에서는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를 상징하는 여러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금도 인구는 별로 늘지 않는데 계속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다. 앞으로 빈 집 아파트가 많아져서 귀신이 나오는 신비아파트도 계속 나올 전망이다. 그래서 어른들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이 문제다 by yacho44

- 국민연금 기금은 주인 없는 공돈이 아니다. -


우리나라 국민연금 기금이 2057년에 고갈된다고 난리(亂離)들이다. 그래서 근로자들이 내는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고 연금급여액을 줄이거나 연금가입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학연금은 국민연금보다 26년 먼저 2031년에 고갈된다. 그런데도 사학연금을 받는 사람은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보다 3~8배를 더 받는다. 그래서 노후 불평등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공무원 연금과 군인 연금은 더 심각해 1973년 이미 기금이 고갈되었다. 그래서 국민 세금으로 부족분을 채우고 있다.


공무원연금의 누적 적자는 98,000억 원이고 올해 적자 보전금은 25,0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인연금 역시 올해 적자 보전액이 13,733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을 받는 퇴직자는 월 300만 원, 국민연금을 받는 퇴직 근로자는 월 150만 원, 가입 기간이 짧은 비정규직, 자영업자는 월 40만 원을 받게 된다는 예측이다.

 

물론 공직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민연금 수령자도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피땀 흘려 열심히 일하고 있다. 공직자보다 경제적 약자인 대다수의 국민연금 수령자는 상대적 박탈감과 비애를 느낀다.

 

국민연금 기금의 운용(運用)에도 문제점이 있다.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이 연 3% 수준인 데 비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은 1%대에 그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은 총 20명으로 이들의 책임이 크다. 앞으로는 기금운용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손해액도 배상하도록 해야 한다.

 

국민연금 기금이 주인 없는 공돈쯤으로 생각하는 풍조도 시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함에 있어서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의 기금운용 방식을 배워야 한다.


첫째 손실이 많이 나는 주식투자비율을 대폭 줄여야 한다. 둘째 사학연금에서와같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무주택자에게 주택구매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은 확실한 고수익 투자다.

 

다음으로 복지시설 건설에 투자를 금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초연금과의 관계에 확실한 선을 그어야 한다.


기초연금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는 모든 업무를 금지하고 기초연금 공단을 설립하여 기초연금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국민연금의 원용(援用)도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

 

앞으로 국민 대통합을 위해 공무원·군인·사학·국민연금 모두를 통합하여야 한다. 물론 법을 고쳐야 하는 공직자들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후(死後)에도 병사들과 함께하겠다고 유언(遺言)한 채명신 중장(中將)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맘마미아! 2,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 by yacho44

동영상 보기l==>http://silvernettv.com/?p=12669 

연인보다 노래와 춤을 더 사랑한 사람들 -

    

지난 88일에 개봉한 맘마미아! 2’는 뮤지컬 영화로 10년 전에 개봉되었던 맘마미아!’의 후속편이다. 이야기의 줄거리도 10년 전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출연진도 대부분 그대로다. 다만 10년 전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것이 다르다.

    

노래도 10년 전에 불렀던 아바(ABBA)의 노래가 대부분이다. 1편에서 나왔던 곡 중에서 맘마미아(Mamma mia), 댄싱 퀸(Dancing Queen), 나는 꿈이 있어요(I have a dream), 생큐 훠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슈퍼스타(Super Trouper), 게임의 이름(The name of the game) 등이 관중들을 10년 전의 추억 속으로 끌어들였고 그 외의 곡들은 간간이 배경음악으로 깔렸다.

 

2편에서 새로 선보이는 노래로는 안단테(Andante Andante), 천사의 눈(Angel eyes), 내 사랑, 내 생명(My love, my life), 워털루(Waterloo) 등이 우리와 친숙한 노래다.

 

1편과 2편의 무대는 똑같이 그리스의 작은 섬이다. 1편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사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였다. 하지만 엄마의 애인 3명 중 누가 아빠인지 몰라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2편에서도 딸 소피가 아기를 낳았는데 3명의 애인 중에서 누가 진짜 아기의 아빠인지 모른다. 1편에서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만들어낸 이야기려니 웃고 넘어갔는데 2편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니 서양사람들의 성생활이 원래 이런 것인가 의구심을 갖게 된다. 더구나 요즘 젊은이들이 따라 하면 어쩌나 하는 관객들의 걱정 소리도 들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피의 아기 세례식에서 소피의 죽은 엄마 도나가 환영으로 나타나 아기를 축복해 주는 노래를 부른다. 요즘 미혼모의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노래다.

 

내 사랑, 내 생명 (My love, my life), 노래: 아바(ABBA)

 

전략,

널 가까이 안았을 때. 너의 심장 박동을 느꼈어,

그때 깨달았지, 내가 자유로운 것을,

맞아 우리는 하나야, 그 무엇도, 아무도 우리의 끈을 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처럼, 내 사랑, 내 생명,

네 눈에 비친 거울 속에서, 내 사랑, 내 생명,

 

확실히 볼 수 있어, 내가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 네 마음에 반사된 것처럼,

 

내 사랑, 내 생명 이 단어들로 너를 설명할 수 있을까

내 사랑, 내 생명 하지만 널 소유하지 못한다는 걸 알아

내 온 마음을 다해 축복을 빌게

너는 내 사랑이고 내 생명이야

넌 오직 하나뿐이야. 후략.


신과 함께 2 (因과 緣) by yacho44

동영상 보기 --> http://silvernettv.com/?p=12635 


   저승차사(差使)와 성주신()의 대결

 

이 영화는 지난 81일에 개봉하여 누적 관객 11백만 명을 돌파하면서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신과 함께 1은 작년 12월에 개봉하였고 그때 이 2편도 함께 제작하였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토속신앙에 바탕을 둔 도교(道敎)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예전부터 구전되어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나라마다 비슷하나 조금씩 다르다. 저승사자 이야기만 해도 우리나라 안에서도 지방마다 다르다. 그리고 여진족과 염라대왕에 대해 알고 가면 이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승사자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데리고 간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어도 저승차사라는 말은 좀 낯설다. 이승에서 억울하게 죽었거나 이승에 미련이 많아 저승사자와 함께 저승으로 가기를 거부하는 영혼을 강제로 데려오라는 염라대왕(閻羅大王)의 특명을 받은 사자(使者)를 저승차사(差使)라고 한다.

저승차사도 임무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지방에 따라 7명이라는 데도 있고 이 영화에서처럼 3차사가 있다고 하는 데도 있다.

그중에서도 강림차사(降臨道令)가 주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강림도령이라도 죽을 사람의 집에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 성주신()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저승차사는 염라대왕의 심부름꾼이지만 성주신은 태초부터 인류가 이 땅에 터전을 잡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신()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도 저승 가기를 거부하는 허춘삼 노인을 데리러 저승 삼차사가 출동하지만 그 집의 성주신이 허춘삼과 함께 그의 손자를 보호하고 있어서 난관에 부딪힌다. 저승삼차사는 하는 수 없이 성주신과 타협을 벌인다. 이 타협의 과정에서 천 년 전의 인연(因緣)을 알게 된다.  

천 년 전이라고 하면 고려와 여진족이 철령관(鐵嶺關)을 경계로 치열하게 싸우던 시기다. 여진족은 만주(滿洲) 동쪽에 살던 퉁구스 계통의 몽골리안이다.

시대에 따라 춘추전국시대에는 숙신(肅愼), ()나라 때는 읍루(挹婁), 남북조시대에는 물길(勿吉), 고구려와 발해 때는 말갈(靺鞨)이라고 하여 고구려와 발해국의 백성으로 살았다.

발해가 망하고 통일 신라 때와 고려 때는 여진(女眞)이라 하여 함경도와 만주지방에 살았다. 함경도 출신의 이성계가 세운 조선시대에는 이성계를 따라 조선에 귀화하기도 하였다. 일부 만주에 남아있던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운 후, 중국 전토를 통일하였다.

그리고 동쪽의 중앙아시아, 인도 북부, 동남아 북부를 점령하여 지금의 거대한 중국영토를 한족(漢族)에게 물려주었다. 이렇게 청나라를 세운 후에는 여진족을 만주족(滿洲族)이라고 불렀다.

   이 영화의 원작은 8년 전에 나온 주호민의 만화 신과 함께. 여기서 염라대왕은 저승에 처음으로 간 인간으로 나온다.

염라대왕의 기원이 인도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야마이고 야마는 최초로 태어난 인간이자 최초로 죽은 인간이다.

그래서 명계(冥界)의 길을 발견하여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서양에서 말하는 하데스와 같이 지옥을 관장하는 사신(死神)이 되었다. 현재 불교에서 말하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와 하늘을 잇다 by yacho44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p=12611


- 인천공항 문화 공연 -

 

요즘 같은 무더위에 밖에 나가면 죽음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전기료 누진세 폭탄을 맞을 수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 안 드는 전철역이나 기차역 공항을 찾는다.

 

인천공항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118일에 새로 건설한 제2여객터미널까지 공항 철도 전철이 운행되니 거기도 피서객이 많다.


참고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미국 국적),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항공 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에는 문화와 하늘을 잇다(Culture touch the sky)’라는 문화예술 공연장이 있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남는 승객, 환승 여객(旅客), 마중 나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여행객 등을 위해 짧은 문화 예술 공연을 하는 곳이다. 간혹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수준급의 공연이 평균 한 달에 한 번씩 16시에 있을 때도 있다.

 

지난 815일에는 멕시코 가수가 출연하여 우리 실버들의 귀에 익은 중남미 노래와 경음악을 연주하여 갈채를 받았다. 멕시코의 풍속은 영화 코코에서도 나온 이야기이지만 그들은 우리 몽골리안과 닮은 점이 많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도 우리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멕시코인은 원래 우리와 같이 시베리아에서 살던 몽골리안으로 빙하기(氷河期) 때 베링해를 건너 아메리카로 남하했다.


그래서 그들의 문화는 조상을 숭배하는 등 동양적이다. 16세기 스페인에 정복당하면서 가톨릭을 믿게 되었지만, 그들이 5천 년 동안 지켜온 전통은 우리와 비슷하다.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은 죽은 조상들이 1년에 한 번 자손을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으며 우리와 같은 제사를 지내고 조상을 만난다.


그들의 이러한 전통은 아름다운 가치관으로 인정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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