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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이온 킹 by yacho44

이 영화는 손자들의 방학에 맞춰서 지난 제헌절에 개봉하여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473 

25년 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이 영화는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고 뮤지컬로도 인기가 있었다. 올해 같은 제작사 디즈니에서 CG(computer graphics) 영화로 만들어 개봉하였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온 손자들은 처음 보는 영화겠지만 어른들은 추억에 젖어 감동한다. 뻔한 줄거리의 이야기인데도 음악과 명대사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줘 재탕이라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

 

이야기는 그렇다. 사자 나라의 왕 무파사는 왕국을 정찰하는 자주, 왕국의 앞날을 점치는 예언자 라피기 등의 조언을 경청하며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 스카는 사자 나라와 라이벌인 이웃 나라 하이에나들의 검은 조직을 등에 업고 왕위를 찬탈한다. 어린 왕자 심바도 스카의 모략으로 왕국에서 쫓겨나 세상을 떠돈다.

사자나라의 사자들은 스카의 조직원 하이에나들의 횡포로 실의(失意)의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도 심바는 그들을 외면한 채 허송세월로 시간을 보낸다. 세월이 많이 흐른 어느 날 심바의 여친 날라는 우연히 심바를 만나 스카와 그의 조직 하이에나들을 쳐부수고 사자들을 구해 달라고 애원한다.

 

예언자 라피기와 무파사의 신하였던 자주도 심바를 찾아와 사자 왕국을 구해 줄 것을 간청한다. 드디어 심바는 잠에서 깨어난 듯 떨쳐 일어나 사자들을 구하러 나선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도 감상할 수 있다.

 


W.R.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Der Ring des Nibelungen>2부 by yacho44

제2부 <발퀴레>인데
발퀴레는 신(神)들을 수호하는 여전사들이고
그들의 대장은 보탄의 딸인 브륀힐데 이다.

신들의 왕 보탄(오딘)은 거인족의 공격을 막아내고 신비의 반지를 되찾아
신들의 멸망을 막아 보려고 신이 아닌 인간세상의 여인을 꼬드겨,
비밀리에 지그문트를 낳게하고, 장차 그 아들이 진정한 영웅이 되어
소인족과 거인족을 물리쳐 주고 반지도 되찾아 주기를 바라게 된다.
                                                                                   -이하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보탄의 숨은 보호를 받으며 인간 지그문트는 세상을 떠돌다가,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되고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인 '지그린데'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지그란데의 남편 훈딩에게 쫒기는 몸이된다.

그러나 곧 훈딩에게 붙잡히게 되고 둘은 결투를 하게 되는데..
보탄은 지그란데를 통해 신비의칼 노퉁(Notung)을 지그문트에게
전달하는 한편, 발퀴레의 대장 브륀힐데에게 명령하여
지그문트를 돕도록하지만
                                                                                                            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결혼의 신 프리카가 남매의 결혼이 부당하다며
억울한 훈딩의 편에 서서 지그문트는 죽어야 한다고 우기는 바람에
결국 보탄은 눈물을 머금고 브륀힐데에게 지그문트를 돕지 말도록
다시 명령을 번복하였는데도,

브륀힐데는 보탄의 번복된 명령이 보탄의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지그문트를 도와 훈딩과 싸운다.
                                                                                                 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지그문트가 그의 칼 '노퉁'으로 훈딩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보탄이 나타나 그의 창(계약의 상징이고 신격화 되어있는 창)으로
노퉁을 부러뜨리고, 훈딩은 그의 칼로 지그문트의 가슴을 찌른다.

보탄은 계약의 신이기도 함으로, 모든 계약(약속)을 수호해야할 의무도 있어 이런 비극을 저지르지 않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브륀힐데는 임신한 지그린데를 급히 안전한 숲속으로 피신을 시키고
지그린데에게 아이를 낳거든 부디 잘 키우라는 당부와 함께
그 아이의 이름을 '지크프리트'라고 지어준다.

그리고 난 후, 그녀는 아버지 보탄으로부터 바위산에 갇혀 잠이 들게 되고
그녀를 깨우는 용감한 남자에게 시집을 가야만 하는 형벌을 받게된다.
                                                                                                        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깊은 잠에 빠진 브륀힐데 곁에서 보탄은 그 바위산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어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딸을 아무나 깨우지 못하게 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모르는 진정한 영웅만이
그녀를 깨울 수 있도록 마법을 걸어 놓는다.

이로써 보탄의 모든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보탄은 더 깊은 걱정과 수심에 빠져든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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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솔방울인가? by yacho44

스트로브 잣나무 솔방울 -


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445

 

어쩌다 이 나무의 열매를 보게 되면 기형 솔방울로 착각하기 쉽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심지 않는 수종이다.

 

스트로브 잣나무(White pine)는 북아메리카 동부지역이 원산지다. 원산지에서는 중요한 조림수종이다.

 

1920년경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나 열매()가 식용으로 좋지 않아 심는 사람이 많지 않다. 각종 공해에 강해 도심지의 조경 조림에 적합한 수종이다.

 

나무 높이는 25~50m까지 자란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새 가지에서 6~7월경에 원주형으로 길이 820cm까지 가늘고 길게 자란다.

 

묵은 가지에는 작년에 자란 솔방울이 누렇게 익어서 매달려 있다. 나무껍질은 토종 잣나무보다 더 매끈하다.


W.R.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Der Ring des Nibelungen>1부 by yacho44

우리 귀에 익은 결혼 행진곡을 작곡한 그 바그너도
격변기(激變期)를 살았다지요? 1,789년 프랑스혁명이후
세계 여러 나라들은 왕정(王政)이 급격히 약화되었고, 국민들 중심의
공화정부를 탄생시키려 몸부림을 치던 때였으니까요.

그래서 바그너도 상류사회의 왕과 귀족들을 위한 오페라보다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오페라를 작곡해야 한다고 생각 했답니다.
그래서 작곡하게 된 것이 장편 4부작 <니벨룽겐의 반지>랍니다.
-이하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이<니벨룽겐의 반지>는 게르만족의 신화를 극화한 것으로
많은 독일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네요.
이 오페라를 모두 다 보려면 16시간동안 보아야 하는데
하루 1부씩 공연하니까 하루4시간씩 4일간을 계속 보는거지요^^

제1부<라인의 황금>에서는

라인강의 강 밑바닥에는 엄청난 양의 황금이 깔려있고
신들의 왕 보탄(오딘)은 세명의 처녀 요정으로 하여금
이 신비한 황금을 지키도록 하였으나


지하 난쟁이족(니벨룽족)의 알베리히는 세상을 지배하는 힘을 얻기 위해
사랑까지도 영원히 단념하고 저주하며 황금을 훔쳐서
신비한 힘을 지닌 반지를 만들어 갖는다.

한편, 신들의 왕 보탄은 예언에 나오는 거인족의 침입을 걱정한 나머지
발할(신들의 성)을 짓기 위해, 자기 아내 프라이아(미의 여신)를 요구하는
두 거인을 고용하여 성을 완성한다.


성이 완성되자
두 거인 파졸트'와 '파프너'는 프라이아를 데리고 가려 하지만
보탄의 꾀 많은 신하 로게는 지하 니벨하임에 사는 니벨룽족의 알베리히가 무지하게 많은 황금과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반지를 갖고 있다며,
이야기를 떠벌인다.

이에 귀가 솔깃한 두 거인은 프라이어의 몸무게 많큼의 황금과
그 신비한 반지를 갖어오면 프라이아와 바꾸겠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보탄과 로게는 니벨하임으로 잠입하는데..
반지를 낀 알베리히는 이미 니벨하임을 통치하고 있었으며
신비의 황금으로는, 또 하나의 보물, 변신이 자유롭고
투명인간도 될 수 있는 마법의 투구도 만들어 갖고 있었다.

로게는 알베리히를 치켜세우며 마법의 투구를 사용해 보라고 꼬득인 후
그가 개구리로 변신하는 순간을 이용하여 그를 납치한다.

그리고 많은 양의 황금과 신비한 반지와 마법의 투구를 받아내고
그를 석방하지만 약이 오른 알베리히는 그 반지를 갖는자는 모두 죽게 될것이라는 저주를 그 신비의 반지에 씌운다.


곧 이어 거인족들이 프라이아를 석방하고,
약속했던 황금과 신비의 반지를 받았으면서도, 황금이 모자란다며
마법의 투구마져도 빼앗아 가지만, 보물의 분배 과정에서
거인들 끼리 싸움이 일어나 파프너가 파졸트를 살해하게 되는데..

이를 본 신들은 알베리히의 저주가 내려진것이라며 두려움에 떨었고
보탄은 그 '반지'때문에 신들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깊은 걱정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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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나치당이 탄생하게 된 독일의 역사적 배경 by yacho44

독일은 게르만족 중에서도
프랑켄족, 작센족, 알겔족 그리고 알레만족들이며
이들은 고향인 동토(凍土)스칸디나비아 반도 남쪽에 살면서
발트해 해안을 따라 현재의 유럽 북동부지방에 자주 출몰하여
약탈과 노략질을 일삼다가 차츰 살기 좋은 그곳으로 이주해 살게 되었고
                                                                                             -이하사진-비영리단순보도용

3세기에는 막강한 로마제국의 침략을 막아 내는 등
그들의 전통적 생활을 잃지 않고 유지하며
발트해 연안과 지금의 독일지방 일대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답니다.

4세기 후반부터 여러 게르만부족들이 흉노족(Huns)의 침략에 쫒겨
로마제국의 영토 안으로 대 이동을 시작할 때에도
독일 지방의 이 게르만 부족들은 거의 대부분이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살면서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강력한 군주국인 프랑크 왕국, 신성로마제국, 프로이센 왕국등을
세워 유럽을 호령하며 그 주도권을 잡아왔다네요.


그러던것이 19세기 말엽, 산업 혁명이후에는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유럽의 각 나라들은 해외수출시장 확보와 식민지 확보에 혈안이 되었고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약소국을 지배하려는 강대국들은
기어코 전쟁을 일으키는 우를 범하고야 말았고..

특히 신흥 해양 대국이 된 영국과 독일의 대립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하였고
이 전쟁의 결과 독일이 참패했다는 사실은
독일의 국민들을 참담한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출세욕에 눈이 먼 히틀러가 독일 국민들 앞에 나타나
국민들을 부추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히틀러-
ㅡ과거 게르만족은 패배를 모르는 우수한 민족 이였다.
우리 국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독일 내에 살고 있는 이민족,
특히 경제권을 잡고 있는 유대인과 슬라브족을 추방해야한다.
군대를 양성하고 식민지를 확보하여 경제를 발전시켜야한다는 등등..

히틀러는 이러한 극우적이고 이기적인 이론을 정당화 하기 위하여
게르만족의 잔인하고도 무자비한 신화 이야기를 들먹였답니다.

이러한 신화와 이민족의 추방을 미화하기 위하여
결혼 행진곡으로 유명한 음악의 천재 바그너의 작품을 이용하였구요.
                                                                                   -바그너-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집중적으로 선전, 공연하도록 하여
마침내 이 신화적 오페라는 비탄에 빠진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게 되었고
독일 국민들은 그들을 구해줄 오페라의 주인공,
지크프리트와 같은 영웅이 나타나기를 갈망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이러한 기회를 포착한 히틀러는 정권을 틀어 잡기위하여
나치당을 만들어 비밀당원을 조직하였다네요.
이 비밀조직은 공산당의 비밀당원과 같은 것으로
가족 간에도 누가 비밀당원인지 알 수가 없었답니다.
이는 신화의 주인공 지그프리트가 적에게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되어
적을 무찌르는것과 같은 이치였다고들 그러드라구요.

히틀러는 또 언변이 좋았답니다.
군중심리를 이용한 웅변술(집단최면, 스포트 라이트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대중집회를 자주 열었다네요.
이는 정권을 잡기위한 소피스트적 발상이였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철학을 말한 것은 아니였다네요.
드디어 히틀러는 독일 총통이 되었고
연합국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수많은 젊은이들과 무고한 백성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으며
유태인들을 잔혹하게 대량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에 이르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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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생가 방문 by yacho44

경북 영주시 서천 강변 -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389

 

정도전은 어지러운 정국(政局) 속에서 위민(爲民)정치의 신념으로 장자방을 자처하며 한 고조 유방의 역할을 할 장군을 찾아 나섰다.

 

                 영주시 서천 강변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암각화==>다산을 기원하는 그림


정도전(鄭道傳)은 고려 말기 충혜왕 때 지금의 경북 영주시 서천(西川) 강가에서 태어났다. 이 고택(古宅)에서는 정도전의 부친 형조판서 정운경, 공조판서 황유정, 이조판서 김담 등이 태어나 사람들은 삼판서 고택이라고 한다. 정도전은 부친이 관직에 나가자 개경에 가서 공부하게 되었다.

 

정도전은 이색의 문하에서 정몽주, 박상충 등 훌륭한 학자들과 교류하며 공부하였다. 그도 22(공민왕 13)에 과거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단양군 도담 삼봉앞에 있는 삼봉 정도전 동상

 

그가 출생했을 때는 고려의 왕이 7명이나 바뀔 정도로 정국이 혼란한 시기였다. 그중에서도 공민왕이 제일 영민(英敏)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유교 개혁 정치를 베풀었다. 그러나 공민왕에게 협조적이던 왕후 노국공주가 죽자 공민왕은 거의 실성한 사람이 되어 이상한 짓을 많이 했다.

 

그때가 정도전이 관직에 나간 이듬해였다. 중국 원나라를 등에 업은 권문세가(權門勢家)의 세도정치와 부패한 불교계의 사이비 승려들이 혹세무민(惑世誣民)하여 백성들을 착취했다. 그중에서도 중, 신돈은 정신이 혼미한 공민왕을 꼬드겨 궁중에까지 드나들며 사악한 만행을 일삼았다.

 

                                                       공민왕과 노국공주 왕릉(자료;문화재청) ==개경소재(세계문화유산)

 

이러한 정국(政局) 속에서 관리들은 백성을 돌보지 않고 각 정파의 이익만을 위하여 정쟁(政爭)을 일삼고 뇌물 수수와 조세포탈(租稅逋脫)로 각자 자기 가문의 재산을 치부하는 데 골몰(汨沒)하였다. 또 왜구가 침입하여 백성을 학살하고 노략질하는 데도 이를 수수방관하는 현실을 보게 된다.

 

정도전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토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하는 정치를 베풀어야 한다는 신념을 다지기 시작한다. 그는 마음속으로 장자방을 자처하며 한 고조 유방의 역할을 할 장군을 찾아 나섰다. 때마침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이성계 장군을 찾아갔다.

 

                                                                      태조 이성계(자료;문화재청)


그리고 이성계 장군이 썩은 정치판을 뒤엎고 위민(爲民)정치를 베풀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였다. 그는 이성계 장군이 왕위에 오르도록 진력(盡力)하여 토지 개혁을 시행하고, 부패한 불교를 배척하고 유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또 한양 천도를 적극 지지하여 현재의 경복궁 및 도성 자리를 정하고 건설 공사를 총지휘했다. 경복궁과 각 성문의 이름과 한성부(漢城府)552방 이름도 그가 지었다.

 

                                                              국가재건최고회 의장시절 박정희 장군의 기념식수

 

그가 태조 이성계를 위해 저술한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은 그의 정적(政敵)이던 이방원과 그의 아들 세종대왕이 그대로 이어받아 조선의 기초를 튼튼히 하였다. 600년 후 박정희 장군도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동향인(同鄕人)인 그의 저서(著書)를 많이 참조하였다는 후문이다.

 


비봉산 케이블카 by yacho44

남한강 청풍호반 -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316

    

케이블카로
2.3km를 달려 청풍호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푸른 청풍호로 둘러싸여 신선(神仙)이 된다.

 

비봉산은 이름이 좋아서 여수, 진주, 화순, 의성, 청송, 용인, 양구, 정선 등 전국의 동네마다 비봉산이 있다. 지난 329일 케이블카를 개통한 비봉산(飛鳳山)은 충청북도 남한강 충주호(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이다.

 

케이블카의 노선이 사천 바다케이블카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길어 요금도 비싼 편이다.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이고 또 케이블카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밑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크리스털 케이블카 요금은 왕복 20,000, 편도 16,000원이다. 경로우대는 3,000원 할인해 준다.

 

여름철 성수기인 720일부터 818일까지 한 달 동안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행한다. 그리되면 케이블카에서 청풍호반 비봉낙조(飛鳳落照)의 장관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7월 주말에는 비봉산 정상에서 지역 예술 동호회가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이 음악회는 오는 76~2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4시까지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오는 88일부터 13일까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축제도 열린다.

 

케이블카 탑승장 옆에 새로 개관한 시네마360(CINEMA360)은 완전 구()형의 스피어(Sphere) 상영관으로 전에 없던 360도 입체화면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상영 시간은 15분이고 입장료는 10,000(케이블카 이용고객은 5,000)이다. 그 외에 청풍호 관광 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광할 수 있다.

 

그동안 케이블카 설치공사로 비봉산 중턱까지만 운행하던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도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을 시작했다. 요금은 왕복 8,000(경로 6,000) 편도 5,000(경로 4,000)이다.


영화//천로역정(天路歷程):천국을 찾아서(The Pilgrim’s Progress,2019) by yacho44

기독교인과 정치인이 함께 보아야 할 애니메이션 -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237

 

크리스천이 천국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1678년 영국 존·번연의 동명 원작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다.

 

이 영화는 기독교방송(CBS)이 복음 전파를 위해 수입하여 배급하고 있다. 미국의 제작사 레벌레이션 미디어(Revelation Media)도 상업성을 배제하고 있다.

 

원작의 작가는 영국의 존 번연(John Bunyan)으로 1678년에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주변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 퍼져나갔고, 그 후 120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세기 초 단테(Alighieri Dante)의 신곡(Divina Commedia)이 가톨릭을 찬양한 서사시라고 한다면, 이 천로역정은 개신교를 찬양한 소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895년 선교사 게일(James Scarth Gale)이 번역하고, 김준근(金俊根)이 판화를 그려 출판되었는데 이는 근대의 첫 번역소설이다. 판화에는 등장인물들이 한복과 갓을 쓰고 천사의 모습은 한국 고전의 선녀를 그려 유불선(儒佛仙) 분위기였다.

 

이 책의 제1부는 1678년에 출판되었고, 크리스천(기독교도)이 멸망의 성에서 가족을 남겨두고 출발하여 낙담의 늪, 사망의 골짜기, 허영의 거리를 지나 마침내 천국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부는 1684년에 출판되었는데 주인공 크리스천의 처자(妻子)가 크리스천(주인공)의 뒤를 따라가는 여정이 묘사된다. 이번의 애니메이션도 제1부만 나오고 곧이어 제2부가 나올 예정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기독교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가면 이해가 빠르다. 서기 313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예수교를 공인한 이래 로마 교황청은 중동과 유럽의 제국가(諸國家)를 지배하였다.


종교는 물론 정치 문화 예술 학문 과학까지도 통제하였다. 이로 인해 1천여 년 동안 유럽 사회는 가톨릭의 부패로 암흑시대가 계속되었다.

 

드디어 14세기부터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인간중심의 르네상스(Renaissance) 운동이 일어났다.


1517년 독일의 루터는 면죄부(免罪符)의 부당성을 비판하며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었다.


그 후 프랑스의 존 칼빈은 개혁교회를 설립하였고 무서운 기세로 퍼져나가 종교전쟁으로 발전했다.

 

영국에서도 1534년 헨리8세가 성공회를 만들어 로마가톨릭에 반기를 들었으나 교리(敎理)면에서는 가톨릭과 다를 바 없었다.


17세기초반에 청교도 혁명이 일어나 성공회와 갈등을 빚었다.

1620년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하고 1649년 청교도파(淸敎徒派)가 승리하기도 했으며 1660년에는 청교도가 박해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와중에 1678년 천로역정이 출간되었고 1688년 명예혁명으로 청교도가 공인되어 성공회와 공존하게 되었다.

 


친자연적 장례문화 설명회 by yacho44

장례문화가 화장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

 

지난 517일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친자연적 장례문화의 순회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였다. 한익희 이사의 강의는 대략 다음과 같다.

 

과거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해진 삼국시대, 고려 때만 하여도 화장(火葬)문화가 성행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조에 들어와 유교 사상과 기독교 사상이 들어오면서 매장(埋葬)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농경사회와 대가족제가 무너지고 산업화로 도시의 인구밀도가 늘어나면서 최근 우리나라는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결혼과 자녀출산 기피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이 사망한 후에 그 묘지를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연고 묘지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한 국토잠식과 자연환경 훼손도 심각하다.

 

요사이 젊은이들은 가족의 생계유지에 바빠서 3()만 지나면 그 조부모의 묘를 돌볼 시간과 여유가 없다. 따라서 무연고 묘지에 대한 정부의 행정처분과 연락 두절로 인한 장기간 방치된 묘지의 처분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연고 유골(遺骨)의 불가피한 훼손도 심각한 실정이다.

 

그래서 정부는 화장(火葬)을 전제로 한 친자연적 장례문화의 정착을 위해 2008년도부터 대국민 홍보와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우선 자연장(自然葬)이라고 하면 일정(一定)한 자연장지(自然葬地) 내에서 화장한 유골을 땅에 묻는 형태에 따라 잔디 형, 화초 형, 수목 형이 있고 삼림(森林)이 우거진 임야(林野) 내에서 수목 밑에 유골을 묻는 수목장림(樹木葬林)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간편한 비석(碑石)망자의 경력과 업적을 기록할 수 있으며 후손이 하시라도 찾아와 참배(參拜)할 수 있도록 한다.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가 많은 유럽에서도 자연장지가 늘어나고 있다.

 

강의 후에는 경기도 양주시 시립장지인 경신하늘뜰공원자연장지를 견학하였다. 이 곳 외에도 서울 서초동 추모공원 자연장지를 비롯해서 전국의 시군구에서 조성 운영하는 공설자연장지가 57개소다. 개인과 문중 법인 등이 운영하는 사설 자연장지는 전국에 2,546개소이다.


영화//기생충 by yacho44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


동영상 보기l==>http://silvernettv.com/16120

 

유럽에서도 권위 있는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은 우리나라 영화사상 처음이다.


영화가 우선 재미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스릴과 풍자, 유머가 있고 예측불허의 반전이 계속된다.

 

이 영화는 블랙코미디이면서도 공포영화와 재난영화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든다.


그래서 봉준호(50) 감독의 재능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디어 면에서 소위 '봉테일'이라는 장르를 완성하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 192개국에 상영이 계약되어 한국영화사상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개봉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영화는 순수 예술이기 전에 사람들의 영혼을 순화하는 측면이 있어야 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어야 한다. 우선 선정적(煽情的)인 장면이나 잔인한 살인 장면에서 관람 등급을 15세 이상보다 19세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평이다.

 

이 영화를 얼핏 보면 빈부의 격차를 고발하는 영화같이 보이는데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빈부의 격차는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에나 다 있다. 그런데도 이 영화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부()의 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에도 빈부의 격차는 있지만 잘 사는 나라라고 한다. 베네수엘라나 세계 10대 빈국에도 빈부의 격차는 있어서 굶어 죽는 사람과 그 나라를 떠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이 영화에서 글로벌 IT기업의 젊은 CEO 박사장(이선균)은 호화저택에서 잘 살지만, 사업에 실패한 50대 가장(家長) 기택(송강호)은 달동네 반지하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어렵게 살고 있다.

 

기택이 못사는 것은 박 사장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닌데 마치 부자들의 돈은 부당하게라도 가난한 사람들이 나누어 써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구나 기택이 박사장을 죽이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물론 자기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죽였다고는 하지만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죽여도 좋다는 사상을 부추기는 이야기라면 걱정이다.


50%나 되는 IQ100 이하의 어린 백성들은 그렇게 속아 넘어가기 쉽다.

 

과거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혁명을 일으킨 나라도 있었다.


프랑스 혁명은 나폴레옹 장군의 출현으로 프랑스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은 스탈린의 독재로 공산당원만 잘살게 되고 빈부의 격차는 더 심해졌다.


지금은 중국을 필두로 공산국가는 모두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를 표방(標榜)하고 있다.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부자나라가 된 영국의 제1차 산업혁명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4차산업혁명을 일으켜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 다 같이 일자리를 갖고 잘 살도록 하고 중산층을 많이 만들어서 극빈자(極貧者)의 수를 줄여야 한다.


그래야 극빈자에게 적선할 사람들이 많아져 최소한도 굶어 죽는 사람이나 탈국민(脫國民)이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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